2024년 가을 노들바람 139호
후원인분들의 든든한 관심과 연대 덕분에 2024 평등한밥상 후원마당 잘 마쳤습니다.
거리에 나서고,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것이 투쟁인 우리.
노들에서 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
비장애인 중심의 능력주의 사회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빼앗긴 노란들판이지만, 함께있는 것만으로 풍성한 노란들판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장애인 권리를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2024년 가을
노들바람 139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차별과 억압의
들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연대’로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그 대안적 세계를 꿈꾸는 농부들 말입니다.
이야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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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형님 한 말씀] 후원자님께 드립니다 * 김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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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4년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20 그날 혜화역 * 김은호
22 서울교통공사, 서울혜화경찰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막다 * 유진우
24 부당한 연행, 그리고 ‘감방’에서 보낸 이틀 * 서기현
27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날 투쟁 참여하면서 느낀 점 * 남대일
30 제2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박종필’상 관객상 수상 * 편집부
32 나의 420 -‘자립의 시’ 수업 학생 글 * 엄세현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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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서울시 탈시설지원조례 폐지 두고봐라 오세훈아, 결국엔 탈시설이 이긴다 * 민푸름
47 광주 이야기 * 김홍기
49 사진으로 보는 2024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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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같이 불러요 -‘합창과 연대’ 수업과 ‘세월호 기억식’ 이야기 * 이예인
57 2024 여기 닿은 노래 전시 리뷰_여전히 천천히, 즐겁게, 함께 * 고권금
61 [노들야학 학생글방] 행복은 다음과 같은 순간이다 * 장애경 / 행복은 즐거움이다 * 김홍기 / 나는 라디오다 * 엄세현 / 힙합 안녕 * 박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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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장애인권교육 이야기] 유치원은 처음이라 * 편집부
67 [자립생활을 알려주마] 내 스스로가 좋아 *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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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고병권의 비마이너] 그의 선물 * 고병권
79 [노들 책꽂이] 페미니스트, 퀴어, 불구_폭발하고 엉키고 맞물리는 노들의 시간 * 린
82 [오 그대는 아름다운 후원인] 비건 빵으로 매달 만나는, 책빵자크르_하라경 님 인터뷰 * 영희
90 고마운 후원인들
제139호 2024. 09.
[만든곳] (사)노란들판 · 노들장애인야학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사회적기업 「노란들판」 ·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판」 · 사회적기업 「들다방」 ·
노들장애학궁리소
[발행인] 박경석 [편집인] 한혜선
[편집위원] 김유미 김명학 이예진 서한영교 박현영 조재범 김정규 김미영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40 유리빌딩 2층
[전화] 02-766-9101~6 [전송] 02-2179-9108
[홈페이지] www.nodeul.or.kr
[전자우편] nodlbaram@gmail.com
[디자인·제작] (주)크리에이티브 다다(02-518-1571)
*「노들바람」은 크리에이티브 다다에서 디자인 기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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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 노들바람 139호
후원인분들의 든든한 관심과 연대 덕분에 2024 평등한밥상 후원마당 잘 마쳤습니다. 거리에 나서고,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것이 투쟁인 우리. 노들에서 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 비장애인 중심의 능력주의 사회를 바꿔나가고 있습니...Reply0 Views26 -
2024년 여름 노들바람 138호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평등한 밥상> <노란들판의 꿈> <대항로 사람들·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일시: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소: 마로니에공원과 대항로 일대 후원계좌: 기업은행 277-051864-0...Reply0 Views27 -
2024년 봄 노들바람 137호
지난 30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30년 동안에도, 노들의 해방이 당신의 해방과 맞닿아 있기를! ‘노들방탄기금’ 후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들야학 30주년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봄 노들바람 137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Reply0 Views129 -
2023년 겨울 노들바람 136호
노들장애인야학 유튜브 채널 방문해 보셨나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년 겨울 노들바람 136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Reply0 Views806 -
2023년 가을 노들바람 135호
노들야학 30주년 기념 『노들바람』 단행본 출간! 많은 구매와 일독 부탁드립니다~* 2023년 가을 노들바람 135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Reply0 Views326 -
2023년 봄·여름 노들바람 134호
노들야학 30주년 홈피가 개설되었습니다! 주소는 30th.nodl.or.kr,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2023년 봄·여름 노들바람 134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Reply0 Views340 -
2022년 겨울 노들바람 133호
420장애인권위원 함께해주세요! 2022년 겨을 노들바람 133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Reply0 Views486 -
2022년 가을 노들바람 132호
한국판 T4 프로그램을 멈춰주십시오 2023년 가을 노들바람 132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Reply0 Views427 -
2022년 여름 노들바람 131호
노들도 함께 했어요. 2022 퀴어퍼레이드. 2022년 여름 노들바람 131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Reply0 Views883 -
2022년 봄 노들바람 130호
2022년 420장애인권위원이 되어주세요! 2022년 봄 노들바람 130호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Reply0 Views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