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겨울 노들바람 109호
‘이것이 우리의 파업이다!’
광화문농성 1,500일 2박 3일 투쟁캠프 중, 공덕역 오거리에서
노들바람 2016년 가을, 겨울
제 109호 2016·12
노들바람 이야기 구성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06 모꼬지의 변
09 노들 모꼬지를 다녀와서
34 [노들아 안녕] 노들야학의 새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36 [노들아 안녕] 센터 판의 신입 코디 심보름입니다
43 [현수막공장의 하루] 노란들판의 2016년 하반기는요
48 [장애인권교육 이야기] 2016년 노들장애인권교육센터 이야기
64 [장판 핫이슈] 권리가 박탈된 시대, 선택은 사투(死鬪)뿐이었다
82 [뽀글뽀글 활보상담소] 관계성으로 비추어 본 장애인활동보조의 빈틈
88 [나는 활동보조인입니다] 조금은 다른 불안을 위하여
93 [고병권의 비마이너] 트럼프와 대의제, 지식인에 대한 단상
103 수백억의 더러운 유착은 병들고 죽어간 삼성 노동자들의 피눈물
119 고마운 후원인들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차별과 억압의 들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연대’로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그 대안적 세계를 꿈꾸는 농부들 말입니다.
제 109호 2016·12
만든곳 :
(사)노들 · 노들장애인야학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장애인자립공장「노란들판」 장애인문화예술「판」 ·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발행인 : 박경석, 편집인 : 김도현,
편집위원 : 강미진 김명학 김유미 김진수 박세영 조아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5
전화 : (02)766-9101~6
전송 : (02)2179-9108
홈페이지 : www.nodeul.or.kr
전자우편 : nodlbaram@gmail.com
디자인·제작 : (주)크리에이티브 다다(518-1571)
✽「노들바람」은 크리에이티브 다다에서 디자인을 기부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바 램
세상을 날 수 있는 작은 새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을 전해줄 수 있으니까
소나기가 되고 싶습니다.
아픔과 상처가 많은 세상 잠시나마 씻겨 줄 수 있은니까
해가 되고 싶어라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은 냉정하고 굳어버린
세상 사람들 조금이라도 마음을 녹여줄 수 있으니까
-고(故) 박현 동지의 자작시-
첨부 : ▷노들바람 109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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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과 함께 ‘평등한 밥상’을 차려봅시다. * 2018년 6월 9일. 노들야학 학생 무상급식을 위한 후원마당을 엽니다. 2018년 봄 노들바람 114호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김유미 03 안에서 들을 수 없는 말 *노규호 05 [형님 한 말씀]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김...Reply0 Views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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