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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장애인야학24번째 기념사진 마로니에공원에서

노들장애인야학 24번째 생일 잔치(2017년 8월 8일 마로니에공원에서)



2017년 여름 노들바람 111호

노들바람 이야기구성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03 고병권의 비마이너] 쓸모없는 사람
06 [장판 핫이슈] 문재인정부는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완전 폐지 '천명'하라!
09 두들러(doodler) 활동기
12 그 사람 얼마나 외로웠을까


14 [노들아 안녕] 이현아
15 [노들아 안녕] 이은애
16 [노들아 안녕] 김지윤
18 [노들아 안녕] 이승헌


20 故박종필 감독을 추모하며
22 나의 금관예수 박종필 감독
24 당신의 삶은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6 [형님 한 말씀] 사랑하는 박종필 동생에게


27 와빠? 노들!
29 평화로운 밥상을 위하여 급식항쟁
32 여랏차차! 노란들판 여직원 여기 여기 모여라!
34 '공생공장'을 말해줘~


36 [교단일기] 교사, 학생이 함께 배우는 과학수업
38 [나는 활동보조인입니다] 우연히 찾아온 인연
40 김포에도 장애인야학이 생겼습니다!
42 낭독 모임 술독
44 노들장애학궁리소, 너는 내 운명
48 노들에서 생각해본 <연극의 3요소>
55 고마운 후원인들



111호표지사진썸네일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차별과 억압의 들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연대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그 대안적 세계를 꿈꾸는 농부들 말입니다.




제 111호 2017·8

만든곳 : (사)노들·노들장애인야학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장애인자립공장「노란들판」

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발행인 : 박경석, 편집인 : 김유미, 편집위원 : 김도현 김명학 김상희 김진수 정소영

주소 : [03086]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2층

전화 : (02)766-9101~6

전송 : (02)2179-9108

홈페이지 http://nodeul.or.kr

전자우편 nodlbaram@gmail.com

디자인·제작 (주)크리에이티브 다다(518-1571)


*「노들바람」은 크리에이티브 다다에서 디자인을 기부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침묵하고 있으면 온전한 삶을 살 수 없다. 우리는 따가운 시선을 받을까 봐, 낙인찍힐까 봐, 혹은 괴로워질까 봐 말을 삼간다. 그러나 말하지 않고도 그런 부당함을 이미 겪었다.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보다 두려움을 더 경외하게 되었다. 여자들의 억눌린 말들이 밖으로 나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 때, 누군가 들어주기를 원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그 말들을 찾아내서 바깥세상으로 끄집어내 줘야 한다.


「나를 대단하다고 하지 마라」, 책세상, 2015

지은이 해릴린 루소, 옮긴이 허형은




첨부 : ▷노들바람 111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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