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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할 수 없는 이들, 한데 모여 외치다
  '태평하지 못한 사람들의 문화제', 태평로 거리서 열려세월호 유가족 비롯 장애인,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모여


2014.08.12 21:57 입력 [비마이너 / http://www.bemino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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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세월호 유가족,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이 함께 '광화문 그리고 태평로 거리, 태평하지 못한 사람들의 문화제'를 12일 태평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었다.

 

광화문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과 장애인들을 비롯해 태평로 부근에서 농성 투쟁을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이들이 함께 모여 장애인, 세월호 희생자,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와 기업을 규탄하며 함께 싸워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화문 그리고 태평로 거리, 태평하지 못한 사람들의 문화제’가 12일 늦은 5시 태평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원회, 희망연대노조 씨엔앰·티브로드 지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 주최로 열렸다.

 

이들 단체는 현재 광화문과 태평로 부근에서 농성을 진행했거나 현재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세월호 유족들은 유가족 참여 아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0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행동은 광화문역에서 724일간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쌍용차지부는 지난해 11월까지 정리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590일간 대한문 분향소를 지킨 바 있다.

 

희망연대노조 각 지부는 최근 케이블 유선방송 씨앤앰에서 협력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노조원 고용승계를 하지 않는 것에 항의해, 태평로에 있는 씨앤앰 대주주사 MBK파트너스 앞에서 43일간 노숙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날 문화제에서 세월호 희생자 故 김동혁 군 어머니인 김성실 씨는 “요즘 ‘세월호 문제 지긋지긋하다’, ‘세월호 때문에 경제가 안 산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왜 세월호 유족 탓을 하는가”라며 “세월호를 만들어 띄운 기업과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김 씨는 “나는 세월호가 침몰하기 전까진 집회 나오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동혁이가 떠나고 나서야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세월호의 모든 진상이 밝혀져 지금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헤쳐나가자.”라고 호소했다.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은 “세월호 침몰을 보며 가슴이 떨리고 오한이 났다. ‘또다시 사람을 죽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는 2009년 쌍용차에 가해진 국가폭력이 낳은 죽음의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라고 규탄했다.

 

김 사무국장은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돌려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정부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자 길바닥에 나앉았다. 함께 싸우고 외치지 않으면 미래 아이들의 삶, 그리고 지금 우리 자신의 삶도 포기하는 것”이라며 “지금 광화문에서 함께 싸우는 분들과 함께 작은 희망이나마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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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장애인야학 정다운 교사(왼쪽)와 유명자 학생(오른쪽)이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유명자 학생은 꽃동네에서 26년 동안을 살다가 6년 전부터 자립생활을 하고 있다.

 

장애인수용시설 꽃동네에서 26년 동안 살았던 민들레장애인야학 유명자 학생과 유 씨를 가르치고 있는 정다운 교사(26세)는 편지로 장애인이 시설에서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꼬집었다. 유 씨는 정 교사 나이만큼의 세월을 꽃동네에서 보낸 바 있다.

 

이어 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6일 꽃동네가 아닌 광화문역 농성장을 방문해 탈시설 장애인들과 함께할 것도 요청했다.

 

티브로드지부 이시우 지부장은 “티브로드지부는 지금 70일 가까이 투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정부의 무책임과 자본의 횡포에 맞서 꿋꿋이 싸우고 있다.”라며 “우리의 싸움은 아직 다수의 국민이 모르는 작은 싸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싸움에 승리해 정부와 사회를 바꾸는 투쟁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문화제에는 노동가수 박준 씨, 민중가수 이수진 씨, 희망연대노조 조합원들의 노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티브로드지부 몸짓패 ‘증폭기’는 몸짓공연을 했다.

 

이어 문화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태평로 부근에서 농성하는 이들을 방문할 것을 요청하는 글귀를 현수막에 적는 것으로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26살 다운이가 꽃동네에서 26년 살았던 명자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부모님의 축복 속에서 다운이가 태어났던 날
명자 언니는 7년째 꽃동네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어요.
7살 다운이는 공부도 하고 친구들도 사귀고 저녁노을 질 때까지 놀이터에서 놀았지만,
명자 언니는 13년째 꽃동네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어요.
16살 다운이는 친구들과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치킨도 사 먹고 멋진 대학 생활도 꿈꾸며 살았지만,
명자 언니는 22년째 꽃동네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어요.
19살 다운이는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돈으로 여행도 다녔지만,
명자 언니는 25년째 꽃동네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어요.
20살 다운이는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두근두근 하루를 보냈고
명자 언니는 26년째 꽃동네에서 아침점심저녁만 먹다가 마침내 꽃동네를 나오게 되었어요.

 

2009년 21살 다운이와 36살 명자 언니가 장애인야학에서 만났어요.
다운이는 7살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명자 언니는 36살에 공부를 시작해요.
다운이는 19살에 내 통장이 생겼지만, 명자 언니는 36살에 내 통장이 처음으로 생겼어요.
다운이는 20살에 소주의 맛을 알았지만, 명자 언니는 36살에 소주의 맛을 알았어요.

 

다운이가 한 살부터 스물여섯 살이 될 때까지 26년 동안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일상을
명자 언니는 26년 동안 살았던 꽃동네를 나오고 나서 서른여섯 살에 처음으로 누리게 됐어요.
서른여섯에라도 꽃동네를 나와서 다행이겠지요. 하마터면 32년째 그곳에서 아침 점심 저녁만 먹을 뻔했어요.

 

거리마다 건물마다 턱을 만들어 놓고, 장애인이 갈 데가 하나도 없게 만들어 놓고,
거 봐라, 장애인이 갈 데라고는 꽃동네뿐이잖아, 라고 말하는 억지가 세상에 어디 있나요?
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곳 많이 만들어 놓고, 장애인도 갈 수 있게 활동보조권리 보장하고, 저상버스 만들고, 엘리베이터 설치하면, 장애등급제 폐지하고 부양의무제 폐지하면, 이렇게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데, 비행기도 타고 한국 어디든 누빌 수 있는데…

중증장애인 명자 언니가 어떻게 꽃동네 밖에서 사느냐고 사람들은 입을 모았지만,
명자 언니는 6년째 우리와 함께 잘 살고 있어요.

 

교황님 꽃동네 가지 마세요.
꽃동네는 오갈 데 없는 장애인을 먹여주는 곳이 아니라
장애인을 꽃동네 말고는 아무 데도 오갈 데 없게 만들어요.

 

여러분 광화문 농성장으로 오세요.
장애인이 꽃동네 말고는 오갈 데가 없었던 세상을 우리는 바꿀 거예요.
장애인이 어디든 갈 수 있게 따로 살지 않고 함께 살 수 있게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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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장애인, 노동자 등의 죽음을 애도하며 묵념하는 참가자들.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오 맨 앞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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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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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노조 조합원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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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한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할 글귀를 현수막에 적고 있는 참가자들.

 



갈홍식 기자 redspirits@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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