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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노들장애인야학 개교 30주년

거리의 학교, 그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명희

학생들과 데모 가는 것이 재미있는 노들장애인야학 교사이고, 지하철을 타며 돌아다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활동하고 고민하며, 웨스 앤더슨의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보고 벨 훅스의 『난 여자가 아닙니까?』를 읽고 있는 명희입니다.

 

 

 

 

  서른 살을 맞이한 노들장애인야학이 만난 연대 단체의 사람들을 떠올리니 많은 얼굴들이 동시에 스쳐 지나간다. 연대한다는 것은 뭘까? 우리는 왜 친구가 되려 할까. 투쟁하고 있는 치열한 노들장애인야학이 만난, 친구들과 함께 걸어간 길을 기억하려 한다.

 

  그녀들의 농성장에 켜켜이 쌓인 먼지와 정리되지 못한 물품만큼이나 우리의 고민들은 언제나 치열했다. 투쟁하는 우리가, 투쟁하는 당신에게 찾아간 노들 씨의 맷집 역시도 지나간 시간만큼 단단한 굳은살이 잡혀간다. 낮과 밤 인간의 삶의 일상을 내어주는 투쟁과 농성.

 

  낮 동안 아스팔트의 열기를 내어 보내기에도 우리의 일상은 더 치열하고, 그 추위를 견디기에도 삶은 외로웁다.

 

  노들야학은 2008년 3월 현재의 ‘동숭길 25’ 실내 건물로 입주하기 전, ‘길바닥에 나앉아도 수업은 계속된다’는 모토를 내걸고 1~2월에 천막 야학을 진행하게 된다. 당시 매일같이 진행된 천막 야학 수업에서는 늘 매캐하게 코를 찌르는 기름 난로 냄새가 폴폴 풍겼다. 그전까지 노들야학은 정립회관 2층 구석에 비좁은 교실 1칸과 교무실 1칸을 무상 대여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진행된 정립회관 민주화 투쟁에 함께한 괘씸죄에 걸려 쫓겨나게 되었던 것이다.

 

  실내 공간에서 진행하던 수업을 그대로 천막 안으로 옮겨와 진행하다 보니, 농성의 묘미인 농성장 야간사수 당번과 수업이 동시에 진행됐다. 거리를 지키는 것은 으레 그럴 줄 알았던 하루의 시간을 다시 지켜가는 것일까.

 

  노들은 태생부터 아무래도 거리를 지키는 학교인가 보다. 나는 노들이 언제든 가난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 가난이 두렵지 않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 이를 알아본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 곳간을 채워주는 곳. 기꺼이 그 길을 함께 하겠노라 다짐하는 곳. 그러니 이번 생은 결코 혼자만 잘살아갈 수는 없는 곳임을 몸소 알려주는 곳.

그 시간을 노들은 기꺼이 다른 투쟁하는 공간을 방문하여, 야간사수를 불사하는 밤을 지새웠다. 그 밤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어 기억해두려 한다. 친구들을 만난 노들의 밤의 이야기이다.

 

 

  첫 번째, 2011년 7월, 4대강 반대 투쟁지(두물머리)_‘휠체漁 물 만나다’

 

  물은 원래 구불구불 흐르거늘, 그 물을 곧게 펴두는 공사를 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남은 싸움의 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 두물머리다. 노들에서 1년에 한 번 학생분들이 손에 꼽는 행사인 노들 모꼬지. 1박이니만큼 다양하고도 속을 알 수 없는 분열의 추억을 남긴 노들의 전통 행사다.

 

  먼저 학생, 교사, 활동지원사 등 100명의 1박 2일 소풍인 모꼬지의 장소를 물색했다. 기력이 펄펄 끓었던 그때 언젠가, 노들에서 현장의 치열한 투쟁의 중심에서 모두 같이 1박을 하는 것을 꿈꾸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도통 접근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농부의 터전, 흙길을 가보고 싶었다. 도통 흙길이라는 곳은, 농촌이라는 곳은, 화장실부터 숙박 장소까지 모든 곳의 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했다. 모꼬지의 전체 예산 300만 원의 3분의 1인 100만 원을 들여 이동식 장애인 화장실을 2개 대여했다.

 

  두물머리의 알 수 없는 그 물안개. 사람을 홀딱 반하게 만드는 그 풍광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천막과 침낭을 가지고 가 노숙을 했다. 야외 행사의 강점은 8할이 날씨인데, 그 여름의 모꼬지는 대단한 비가 내렸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그길로 되돌아갔냐고? 오히려 비닐하우스 2동을 각각의 방으로 만들어 잠을 청했고, 대단한 노래자랑과 술자리가 이어졌다. 오히려 막걸리가 더 빨리 동났고. 다음날은 모두 탈출의 기분으로 그곳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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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꼬지를 다녀와 매서운 평가도 이어졌지만, 그 이후 노들은 투쟁하는 두물머리의 농지에 옥수수밭을 가꾸었다. 2주일에 한 번씩 피를 뽑고 작물을 가꾸러 가야 했지만, 실상 자주 가지 못해 노들의 옥수수밭은 모든 농부님들의 걱정거리가 되었다. 땅을 조그맣게 파 씨앗 3개를 넣고 싹이 나면, 원래는 그중 1개만 잘 자라도록 나머지는 뽑아야 한다. 아깝기도 하고 모두 잘 자라라고 그냥 두었더니, 오히려 100개가 자랄 옥수수밭에 300개의 옥수수가 재배된 형국이 되었다. 큰 수확을 거뒀다.

 

  농사지가 철거된 이후에도 노들은 노들섬에 텃밭을 가꾸는 농사일을 진행했다. 그 이후에 땅이란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가를 알게 되었다. 우리가 관리하지 못했지만, 가끔 경남 언니와 피를 뽑으러 가서도 언니와 나는 곡괭이로 땅만 긁었지만, 300개의 옥수수를 수확하기에 이른 것은 그 땅의 비옥한 흙 때문이었다. 가끔 자연스레 우리의 손톱 안에 담겨 서울까지 가지고 오게 된 고운 흙이 생각난다. 게을렀던 노들 농부의 관리도 필요치 않았던 그 비옥한 땅을 아스팔트로 덮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두 번째, 2007년 12월 21일, 1,500일의 재능교육 농성장_‘동네방네, 우리가 왔다’

 

  재능교육은 특수고용직의 지위에 있는 학습지 교사들이 장기간의 농성 투쟁을 벌이지 않을 수 없도록 내몰았다. 대학로 일대에 있는 노들이 사람들과 굴러가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농성장. 도심 한복판인 혜화동 일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강제 철거와 폭력이 이루어졌고, 손을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그곳에 언제나 마음 한 쪽을 두고 온 듯했다.

 

  매주 금요일 혜화동로터리 일대에서 오전에 집회가 있었고 노들은 매주 함께 했다. 가끔은 노들야학 학생들이 집회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당시 학생회장이였던 상연 님이 서울시 활동지원서비스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본격적인 탈시설 투쟁의 시작을 알렸던 일명 ‘마로니에 8인’의 당사자들이 농성장을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투쟁의 결의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재능교육의 유명자 지부장님은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연대 발언자로 나서 주셨고, 재능교육의 투쟁을 알리러 노들야학의 현장 수업 선생님으로도 방문해 주셨다. 노동자가 노동자로 인정받는 세상과 장애인 차별 철폐가 이루어진 세상은 그렇게 두 손 맞잡고 우리에게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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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2012년 쌍용차 대한문 농성촌_‘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장애인 활동가들의 야간 농성에서는 전기 공급이 필수적이다. 숨을 쉬듯 배터리 충전소리를 내뱉는 전동휠체어 충전에 꼭 필요해서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화장실 사용이다. 비장애인이나 보장구를 사용치 않는 이들은 24시간 비상 화장실을 언제든 찾아 이용할 수 있으나, 그 대부분이 휠체어를 탄 이들은 갈 수 없는 곳들이다. 그러니 공공 장소 인근에 농성장을 차릴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2010년에는 서울시청역 지하로 갔고, 2012년에는 광화문역 지하로 갔다.

 

  지하에 물꼬를 트고 살아갈 때, 2009년 쌍용자동차에서 총 인원의 36%에 해당하는 2,646명에 대한 노동자 해고 사태가 발생했다. 노동자들은 문을 잠그고 어제처럼 이 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77일의 파업 투쟁을 벌였다. 이후 462명의 무급휴직, 353명의 희망퇴직, 165명의 정리해고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파업 이후 2018년 7월까지 손배가압류라는 법을 동원한 국가 폭력과 생활고 등으로 33명이 목숨을 잃었다.

 

  평택 공장의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시청 앞 대한문에 농성장을 차렸고, 억울하게 죽어 간 노동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농성장 한 편에는 사진과 국화꽃과 향이 놓여졌다. 노들야학은 매해 반별 단합대회를 하는데, 그해 청솔2반의 단합대회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농성장을 찾았다. 2012년 차려진 농성장은 2013년 강제 철거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서울시는 그곳에 다시는 농성장을 차릴 수 없도록 거대한 화분과 화단을 마련해 두었다. 마음이 사무쳐 핀 꽃들이었다.

 

 

  네 번째, 2015년 반올림 농성장

 

  강남의 비까번쩍한 오성호텔, 그 앞 거리에 차려진 우리의 농성장. 겨울철, 코끝이 시린 영하 10.8도에 노숙을 했다. 삼성반도체 피해자 황상기 님(삼성전자 노동자 고 황유미 님의 아버지)과 혜경 님네를 필두로 하여, 반올림에서는 삼성역 앞 삼성사옥 앞에 조그마한 농성장을 차렸다.

 

  농성이 시작되던 그 날은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백혈병 등의 질환 발병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조정위원회가 열린 날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조정위원회의 안을 무시했고, 자체적인 안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보상 신청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조정위원회의의 진행을 보류시켰다.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연속적으로 병을 얻었다. 거대한 삼성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존재함을 부정했다. 삼성반도체 피해자들의 농성장에는 기본적인 물품의 반입도 어려웠다. 어렵사리 터를 잡고, 방수용 천을 씌우고, 눈과 비를 대비해 그 위에 다시 비닐 천을 덮었다. 겨울이면 농성장 안과 밖의 온도차로 빗물이 고이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여름이면 말 그대로 깔판 위에 그대로 누워 잠을 잤다. 1,023일의 마지막 날 농성 보고 대회에서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장의 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연대의 의미를 나누었다.

 

  당시 아침 8시의 선전전에 기꺼이 연대해 준 노들 활동가들의 모습도, 지금 다시 반올림 활동가들이 찾아준 2023년의 노들야학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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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개의 농성장을 더듬더듬 그려다가다 보니, 더 잇지 못한 이야기들과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미처 담지 못한 다른 투쟁 현장 사람들을, 연말 시상식 수상 소감의 고마운 사람들 명단처럼 불러보고도 싶어졌다.

 

  연대 발언에서 가끔 마이크가 주어지면, 나는 “아직 아무것도 포기 하지 않은 우리”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거리에서 싸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투쟁을 한다는 것이 어찌 억새기만 하고 억울하기만 할까. 쌍용자동차 농성장에 달려있던 손뜨개 모빌도, 반올림 농성장 풍경의 일부였던 차분히 정리된 물품 정비함 들도.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올 때면 누군가의 소중한 보물 상자를 살짝 열어본 것 같았다.

 

  따뜻하고 귀한 시간들이였다. 숨의 한계를 알고 공간들이 주는 만큼 보답하며 살아가고 싶고, 노들도 그 숨결과 함께이고 싶다. 아직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노들, 그 서른. 우리의 투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내 친구들의 자랑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 공부 못하고 싸움 잘 하는 노들, 어여삐 지금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걸 지켜봐 주시길. 그 길에서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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