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
2017년 가을 노들바람 112호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04 남겨진 1842일간의 거리에서의 이야기 |
26 궁리소 차담회, 시설 잡감
31 [고병권의 비마이너] 국가는 장애화를 즉각 중단하라
35 [자립생활을 알려주마] 시설 밖에서 보낸 나의 2년 6개월
38 [나는 활동보조인입니다] 이상석 님
41 24번째 노들 생일을 축하합시다
44 [노들아 안녕] 김장기님
44 [노들아 안녕] 임종운님
45 [노들아 안녕] 방재환님
46 [노들아 안녕] 최은화님
48 노란들판에서 여름을 지내는 법
50 아낌없이 주는 워크숍 "쉬엄"
53 노들야학 낮수업을 소개합니다
58 [인권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61 배움의 한을 풀고 싶다. 진짜!!
64 '성(性), 마이웨이' 탈시설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교육
67 제2회 성북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면서...
70 소세지의 <욱하는女자> 제작기
72 8번째(?) NONO 1st 종로보치아대회!!!!
74 긴장과 기대 속에 찾아간 야학 / 이창현
75 노들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배움터 / 조진영
77 시각장애 교사의 길
82 김종환 첫 음반 '새 길을 간다' 이야기
84 [노들 책꽂이] 광인, 심연을 받아들이다!
88 [동네 한 바퀴] 3분 거리 동네 친구, 어린이어깨동무
92 [노들은 사랑을 싣고] 박현 동문님, 건강하시죠?
95 고마운 후원인들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차별과 억압의 들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연대’로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그 대안적 세계를 꿈꾸는 농부들 말입니다.
제 112호 2017·10
만든곳 : (사)노들·노들장애인야학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장애인자립공장「노란들판」
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발행인 : 박경석 편집인 : 김유미, 편집위원 : 김도현 김명학 김상희 김진수 안연주 정소영
주소 : [03086]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2층
전화 : (02)766-9101~6
전송 : (02)2179-9108
홈페이지 http://nodeul.or.kr
전자우편 nodlbaram@gmail.com
디자인·제작 (주)크리에이티브 다다(518-1571)
*「노들바람」은 크리에이티브 다다에서 디자인을 기부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모자는 운명과 세상을 향해 용기를 냈다. 그들의 용기는 동정을 구하는 호소가 아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의 물음이다. 사회시스템에 대한 증언이다. 그들의 용기가 곤경의 비바람을 막는 사회적 우산을 만드는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다. 그 우산 아래서 그들도, 발달장애 가족들도 그리고 나와 당신도 내리는 비를 피해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 엄마야」, 오월의봄, 2016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소리’ 지음
첨부 : ▷노들바람 112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