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노들바람 제81호
2009년 8월 노들바람 제81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노들바람을 만들면서 고민 고민 고민. 이걸 이번 호에 담아야해 말아야
해… 이 글을 쓰는 지금은 9월 초입니다만 노들바람은 5월, 6월, 7월 이
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들야학 개교 16주년, 노들센터 7주년, 졸업한
대식, 운전대를 놓은 임 기사, 평원재 집들이 같은 따끈따끈한 소식은
다음호에서나 만날 수 있겠습니다. 거 참…
미안~
지금 노들은 노들인의 밤 준비로 한창입니다. 9월 26일 마로니에 공원
에서 노들야학, 노들센터, 노란들판, 극단 판이 모여 어마어마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초특급, 버라이어티, 집체극! 노들 4단위가 모여 만든
첫 노들인의 밤인 만큼 다정한 여러분들이 많이 많이 놀러와 주시면 좋
겠습니다. 노들인의 밤 초대장을 81호 부록으로 보냅니다.
야학에 다니면서 생애 처음으로 검정고시를 봤다는 형호께 글을 부탁했
습니다. 까칠하고도 예민한 그. 자기가 쓴 글을 무려 15번이나 고쳐 보
내주셨습니다. 고치고 고친 흔적이 제 메일함에 고스란히 쌓여있네요.
형호의 노고를 치하하며 노들바람 81호 첫 글로 실었습니다. 푸후후. 재
미나게 보시길. 안녕. 노들에서 뉴미 드림
노들바람 제81호 보기 ▶ 노들바람 81호.pdf
- 이야기 구성 -
노들바람을 여는 창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험 본 형호의 수다
[교단일기] 청솔 2반의 신나는 국어수업
조금 새로웠던(?) 2009년 스승의 날
[일하지 않는 자들의 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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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구호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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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에서 은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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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탈시설 권리?미?
탈시설-자립생활 쟁취, 이 투쟁 완전 지질세.
밖에 나오니 정말 좋아요?
노들바람, 100퍼센트 재생종이로 찍어요
한 판 두 판 세 판!? 극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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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노들바람 제86호
2010년 11월 노들바람 제86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이번 호부터 앞뒤 표지 다 바꾸는 거야!” “이번 호는 모꼬지 특집이닷!” “내가 써 볼게.” 마감한 것 없이 마감날이 지나가고, 그때부터 편집위원들 얼굴엔 피로가 가득합니다. “이건 지금 못 하겠다, 빼고 ...Reply0 Views1083 -
2010년 8월 노들바람 제85호
2010년 8월 노들바람 제85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그녀 말이 하고 싶어지면 몸이 더 말을 안 듣습니다. 어, 허, 으 하는 말들이 몸 밖으로 뱉어질 뿐입니다. 나는 하나도 못 알아듣습니다. 손으로 글자를 쓰지도 못합니다. 자판을 두드리지도 못합니다. 그녀도...Reply0 Views1003 -
2010년 4월 노들바람 제84호
2010년 4월 노들바람 제84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이번 호는 봄에 보내는 지난 겨울 이야기 쯤 되겠군요. 안녕, 또 만나서 반가와요. 오늘도 미X언니가 전동으로 야학 사무실 문을 밀고 들어옵니다. ‘선생님’,‘저기요’로 시작해 핵심은‘화장실’인 말을 반복합...Reply0 Views966 -
2009년 12월 노들바람 제83호
2009년 12월 노들바람 제83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1. 노들 송년회가 열린 12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30분 대학로 전 집. 역시나 공기밥까 지 시켜 열심히 먹는 좌. 몇 차례 빵꾸 뒤에 어렵게 잡은 인터뷰. 뿌연 막걸리 한 사발 받아 놓고 좌의 배가 차길 기...Reply0 Views999 -
2009년 11월 노들바람 제82호
2009년 11월 노들바람 제82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안늉^^ 노들바람 편집장과 좀 친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81호 노들바람 첫 폐이지를 장식 했던 까칠 형호랍니다. 크크. 다들 무탈하시죠? 그런 데 81호를 읽으셨나요? 물론 읽으신 분도 있을 테고 미처 못 챙...Reply0 Views810 -
2009년 8월 노들바람 제81호
2009년 8월 노들바람 제81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노들바람을 만들면서 고민 고민 고민. 이걸 이번 호에 담아야해 말아야 해… 이 글을 쓰는 지금은 9월 초입니다만 노들바람은 5월, 6월, 7월 이 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들야학 개교 16주년, 노들센터 7주년, ...Reply0 Views718 -
2009년 5월 노들바람 제80호
2009년 5월 노들바람 제80호 노들바람 제80호 보기 ▶ 노들바람 80호.pdf - 이야기 구성 - 노들야학 개학하던 날 노들야학 시간표 [노들아 안녕] 신임교사 김재양 신입학생 이현정 10년 학생 임은영 졸업 시설 바깥을 공부하는 사람들 [뽀글뽀글 활보상담소]“저...Reply0 Views702 -
2009년 2월 노들바람 제79호
2009년 2월 노들바람 제79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사랑(철중과 동일인물) 1. 그여자의방 김유미. 노들에서 채식을 하는 건 참 힘든 일이다. 야학에서 주로 먹는 것들에 고기가 빠질수 없다. 채식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문화 도 전혀 없었다. 하지만 야학...Reply0 Views724 -
2008년 5월 노들바람 제78호
2008년 5월 노들바람 제78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사랑(철중과 동일인물) 1. 사랑한다는말밖에는...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2달 정도 시차적응중인 노들바람. 앞으로의 노들바람은 배송의 문제로 두 달의 소식을 모아 만들어질 예정입 ...Reply0 Views334 -
2008년 3월 노들바람 제77호
2008년 3월 노들바람 제77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사랑 첫 노들 바람입니다. 뭔가 멋드러진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2008년 대학을 졸업하고 노들야학에 상근하여 활동하게 되었습 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그 덕에 많은 ...Reply0 Views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