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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5호_2013.3 - [Wz035_듣거나 말거나] 노들바람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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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5호_2013.3 - [Wz035_가비의 깎아줘] 깎아줍니다. 우리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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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5호_2013.3 - [Wz035_0인이의 그림일기]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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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5호_2013.3 - [Wz035_노들센터와 센터판] 사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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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5호_2013.3 - [후원소식] 2월 후원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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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Wz034_들어가며+1월노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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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Wz034_나쁜 행복을 말하다] 초스피드 이사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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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Wz034_순위 정하는 女자] 바이바이 순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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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Wz034_노들바람 다시보기] 2012 연간기획-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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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Wz034_날것의 노들-B급 영상] 노들 칸타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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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4호_2013.2 - [후원소식] 1월 후원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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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들어가며+12월노들] 뒤늦은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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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나쁜 행복을 말하다] 초스피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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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순위 정하는 女자] 연말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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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노들바람 다시보기] 2012 연간기획-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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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날것의 노들-B급 영상] 노들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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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3호_2013.1 - [후원소식] 12월 후원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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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2호_2012.12 - [Wz032_들어가며+11월노들] 5년과 5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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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2호_2012.12 - [Wz032_나쁜 행복을 말하다] 공포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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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웹진 32호_2012.12 - [Wz032_순위 정하는 女자]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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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녀 란?
노들에세 조사하고 싶은 순위를 내 마음대로 조사하고 정하는 코너 되시겠다. 한마디로. 내 마.음.대.로. 하는 코너.
순위정하는 女자
이번호 순정녀에서는 ‘시상식’ 을 준비해 봤다.
각 부문별 눈부신 활약을 한 빛나는 위인을 찾아보.
물론 시상의기준은 순정녀 맘이다. 푸헷.
출석부문 참, 잘했어!
교사회의 출석왕
노들전체상근자 회의 출석왕
출석왕상
위 사람들은 전날 아무리 술을 먹어도 다음날 배를 째지 않고 꼬박꼬박 회의에 출석하였기에 그 성실함을 인정하여 이 상을 드립니다.
행사참여부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
위 사람은 집회를 가든 야학에 가든 술을 먹든 어디에 가든 항상 그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언제 나타났냐싶게 나타나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돌쇠처럼 성실히 활동하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후원 부문
노들바람
통인동 커피공방에서 매달 2번 맛있는 원두커피콩을 후원해 주십니다.
명함
고맙상
계절별로 나오는 노들의 소식지 ‘노들바람’ 을 아~주 오래 전부터 편집 및 디자인 해주신 <크리에이티브 다다> 님하 정말 고맙슴돠.
맛있는 커피콩을 매달 보내 주시어 노들인에게 커피맛을 일깨워 주신 <커피공방>님하도 감사함다.
노들에 예쁜 명함을 선물해 주신 구화정님하 역시 감사함다.
뿐만 아니라 노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후원인 여러분.
쌩유.
음주부문
술상
위 사람은 맨날 술이야. 넌 늘 술이야. 어디서 그런 큰 체력이 나오는지 매일 밤늦도록 아니, 새벽까지 야근하고 술 먹길 밥먹듯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이팔청춘이 아니기에 건강도 챙겨가면 즐겁게 음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상을 드립니다.
육아부문
베이비 기쁨
신행,지연 커플‘s 베이비
진석,윤경 커플‘s 베이비
혜선,현준 커플‘s 베이비
위대한 부모상
제 어미 뱃속에서 1cm도 안되던 녀석이 세상 빛보며 태어나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일은 거저 되지 않는다. 밤낮 가리지 않고 세상 떠나가라 울어대던 녀석의 입 속에 비몽사몽 젖을 물리고 하루에 열 번 이상 기저귀를 갈아 치우며 집안 온 구석을 헤집고 다니며 온갖 것을 제 입 속에 가져가는 녀석. 그래서 잠자는 모습이 그리 사랑스러울 수 없는 녀석이지만 녀석이 있기에 부모도 있는것. 박봉에 야근을 밥먹듯하지만 이세상 누구보다 훌륭한 부모임을 알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자립부문
자립을 하는 건 용기고 의지다
난 시설에서만 나왔을 뿐 아직 자립을 한 게 아니다.
3년째 장애인 무상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
3층에 이사장님이 계시는데 내가 이사장님을 만날 때마다 할아버지라고 놀린다. 놀려도 화를 잘 안 내신다.
내가 딱 한번 할아버지보고, “할아버지 나 아이스크림”라고 말했더니 만원 주시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라 주셨다.
난 염치도 없이 그걸 좋아서 받았다.
아주 가끔씩 만나면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만원을 주신다.(사람들이랑 같이 나눠 먹었어. 할아버지 땡큐)
이사장님이 무상임대주택을 후원하지 않았다면 난 아직도 시설에 있겠지? 후원하셨기 땜에 내가 지금 있는거지.... 할아버지한테 너무 고마워서 고맙단 말을 평생 못 할거 같아서. 할아버지가 이글을 보시면 좋고 안 보셔도.... 어째든 고맙다고요 땡큐ㅋㅋㅋㅋ
혼자도 잘 해요 상
오랫동안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살던 J가 얼마 전 드디어 당고개에 집을 얻었더ㅏ. 많지 않은 수급비를 아껴가며 모으고 또 모아 드디어 자립의 꿈을 이룬 J.
장애인인권강사, 연극배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J는 자립생활의 모범을 보여 줬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노들은 끝까지 J의 자립생활을지지, 지원하겠습니다.
J의 자립생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생부문
수고하셨습니다.
노들야학 사무국장 심정구
자립공장 노란들판 경영이사 양현준
장애인극단 판 대표 좌동엽
사단법인 노들 이사장 박경석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이라나
수고했 상
대표. 짱. 이런 거 아무나 하는거 아뉨다.
2012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았던 바 이 상을 드립니다.
PS: 절대 힘들어서 멘트 짧아지는거 아님.
절대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
투쟁부분
투쟁 상
위 사람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 연대’ 가 2012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저상버스 100% 도입 전국동시다발 버스정류장 1인 시위에 모범적으로 함께 하였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PS: 절대 힘들어서 멘트 짧아지는거 아님.
절대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