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23:04
노들웹진 48호_2014.4 - Wz048_노들 영진위] 장애3급, 그는 왜 죽어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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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영상진흥위원회
11탄: 송국현 동지 추모영상
이번 영상은 노들영진위(영상진흥위원회)에서 만든 영상이 아니라 노들영진위에서 발굴한 영상입니다. (발굴도 제작만큼 중요하다능...^^;;)
기획: 송국현동지장례위원회 / 제작: 다큐인 / 감독: 박종필
장애 3급, 활동보조가 필요없다는 등급.
즉,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장애인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의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혼자서 살 수 있다는 판정(장애3급)을 번복해달라는 요청 3일 후 그의 집에 불이 났다. 불이 났으나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었던 그는 그 뜨거움과 그 두려움을 자신의 온 몸으로 받아 안아야만 했다. 살아있음이 죽음으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왜 그는 죽어야만 했나...
이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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