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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한 말씀]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김명학노들야학에서 상근자 학생으로 활동하는 김명학입니다. 연대사업부와 편집위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씩 가족들이 모두 모여 서로 간의 화합하는 차원에서 하는 가족의 모임입니다. 늘 고향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면서 편안함을 함께해주는 고향... 710일부터 12일까지 이박3일로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부터 비가 내리더니만 오는 날까지 비는 내렸지만 그래도 마음은 좋았습니다. 갈 때마다, 고향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주변에 지인들은 점점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고향은 마냥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태어나고, 또 성장기를 보낸 고향이기에 남다릅니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가 배려하고 정을 나누는 가운데 23일이란 시간은 빨리 흘러갑니다. 이런 가족의 모임을 마련한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잘 지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 믿음, 사랑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추상적인 이야기지만 이런 것들이 서로 이어져서 가족들의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 큰 형님께서 계시어서 늘 든든함과 넉넉함을 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큰 형님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노력 또한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에 노력하는 가운데 이런 가족 모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 가족의 모임을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 마냥 자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건 저의 좁은 소견일지 모르지만 저는 자랑하고 싶습니다.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늘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존경을 줄 수 있는 우리 가족들이 되어 주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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