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01:59
2000년 11월 노들바람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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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월간노들바람 제24호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노들바람 제24호 보기 ▶ 노들바람 24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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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노들바람 제26호
2001년 1월 월간노들바람 제26호 우리... 승리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사대표 이진희 20년만에 내린 폭설이다. 그 덕에 야학은 휴교를 했다. 학생들의 유일한 이동수 단인 봉고를 운행하기엔 도로사정이 너무나 위험천만해 서이다. 도로는 빙판이 되고...Reply0 Views286 -
2000년 12월 노들바람 제25호
2000년 12월 월간노들바람 제25호 첫눈이 온다네요 •눈 하면 아무도 지나간 자국이 없는 소복히 쌓인 이른 새벽의 시골길이 생각난다. - 호빵맨(김명학) •보고 싶은 사람 - 2824001(이시은) •오기라도 해라!! - 재수(정명) •눈이 오면 그 사람과 눈을 밟으며 ...Reply0 Views510 -
2000년 11월 노들바람 제24호
2000년 11월 월간노들바람 제24호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노들바람 제24호 보기 ▶ 노들바람 24호.pdfReply0 Views275 -
2000년 10월 노들바람 제23호
2000년 10월 월간노들바람 제23호 노란들판으로 보내는 편지 정숙누님께 전쟁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쓰린 가슴위로 차가운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 가지... 정숙누님, 지금은 어디에 계시나요. 벽제 화장터 어느 강가에...Reply0 Views419 -
2000년 8월 노들바람 제22호
2000년 8월 월간노들바람 제22호 승리하는 희망을 구현하는 노들야학 7주년에 즈음하여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가 만들어 진지 벌써 만 7년 지금의 사람들이 처음부터 참여해 만들어간 공간은 아니었지만 어느덧 우리들의 친숙한 고향처럼 느껴지는 공간이 되어 ...Reply0 Views321 -
2000년 7월 노들바람 제21호
2000년 7월 원간노들바람 제21호 에바다 아! 4백만 장애인의 희망이여! 에바다여! 아, 예수 팔고 장애인 팔아 치부해 온 에바다여! 개나리 진달래 예수처럼 부활하는 오늘 그대는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니 글쎄, '구원'을 받을까? 어쩌면 마음으로 예수를 믿는...Reply0 Views331 -
2000년 5월 노들바람 제20호
2000년 5월 월간노들바람 제20호 장애인 실업 문제에 대한 구조적 접근 장애인은 사회 경제적 구조 속에서 대부분 하위계층에 속한 다. 장애인이 고용되어 있는 300인 이상 사업체 30여 곳 중 그 절반이 제조업체라는 것을 볼 때, 그나마 취업한 장애인의 대 ...Reply0 Views263 -
2000년 4월 노들바람 제19호
2000년 4월 월간노들바람 제19호 4.13 선거와 장애인 참정권 세계인권선언 21조 1항에는 '모든 사람은 직접 또는 자유롭게 선출된 대표를 통하여 자국의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라 고 명시하고 있다. 이 선언에서 보장하고 있는 참정권은 봉건시 대를 뒤...Reply0 Views269 -
2000년 3월 노들바람 제18호
2000년 3월 월간노들바람 제18호 "노들바람"에서 노들이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시지요? 바로 풍성한 가을의 수확을 뜻하는 노란들판의 줄임말 입니다. 그럼 바람은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들판에서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땀을 식혀주는 바람(wind)의 의미와 무엇...Reply0 Views414 -
2000년 2월 노들바람 제17호
2000년 2월 월간노들바람 제17호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하여 '당신은 우리 대학에 올 수 없습니다! <장애> 때문에' '장애'가 대학마저 갈 수 없다는 것, 우리는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암담할 뿐이다. 건국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장...Reply0 Views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