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들소개

People who plowed the site in hope

조회 수 34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02년 5월 월간노들바람 제36호

 

 

 

4·20 장애인차별철폐


매년 4월 20일은 정부와 관변 단체에서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숨기고 이에

대한 면죄부를 받아왔다. 아울러 관변단체도 사랑과 봉사라는 이름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의 억압과 차별을 희석화시켜 왔다. 그러나 4월 20일

행사가 매년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인 폭력과 차별 그리고

억압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도 더디게만 진행

되고 있다. 『’2002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공동기획단』은 매년 4월 20일이

장애인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희석화시키기 위하여 정부와 관변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를 거부하고, 이 날을 한국사회가 구조적으로 행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의 날로 선언하며, 『’2002 4·20 장애인차별

철폐투쟁 선언문』을 채택하는 바이다.

 

 

 

노들바람 제36호 보기  노들바람 36호.pdf

 

 

- 목차 -

【노들을 여는 창】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선언문
【우리반 이야기】 하나. 청솔반, 불수레반, 한소리반
【우리반 이야기】 둘. 한소리·불수레 검정고시 보던 날 - 김인섭
【우리들의 이야기】 밖으로 - 최미은
【장애인의 날】 특집 최옥란, 그 이름을 기억하라 - 장정원
【장애인의 날】 특집 장애인의 날, 그 요란한 위로연을 거부한다 - 김윤수
【장애인의 날】 특집 - 노들칼럼 4.20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이 되어야 한다 - 박경석
【장애인의 날】 특집 장애인차별철폐투쟁주간 행사 이모저모
【장애인의 날】 특집 4·20 참가기 - 문명동
【장애인의 날】 특집 - 노들속에서 장애인의 날, 이렇게 만들었다(평가와 반성) - 교육부
【앗,새얼굴!노들대박!!】
【노란들판에는】
【노들게시판 엿보기】
【후원자 명단】
【노들광고】 노들야학이 지금 심각한 이동난에 빠졌습니다.

 

 

n_monthly_book_cover36.jpg


 

 

 


  1. 2002년 5월 노들바람 제36호

    2002년 5월 월간노들바람 제36호 4·20 장애인차별철폐 매년 4월 20일은 정부와 관변 단체에서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숨기고 이에 대한 면죄부를 받아왔다. 아울러 관변단체도 ...
    Reply0 Views349 file
    Read More
  2. 2002년 4월 노들바람 제35호

    2002년 4월 월간노들바람 제35호 정태수 열사를 보내며 불수레반 김명학 오늘 우리들은 정태수 열사를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보내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들, 선배, 후배, 동지들을 남겨두고 열사는 말 한 마디 못한 채 우리 곁을 그렇게 홀연하게 ...
    Reply0 Views295 file
    Read More
  3. 2001년 11~12월 노들바람 제34호

    2001년 11~12월 월간노들바람 제34호 내가 처음 연극무대에 서던 날 불수레 박주희 어린 시절, 나는 고전무용가나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어른들로부터 남의 흉내를 참 잘 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아주 어린 아이...
    Reply0 Views331 file
    Read More
  4. 2001년 9~10월 노들바람 제33호

    2001년 9,10월 월간노들바람 제33호 공 간 이 동 글·젠 곡·박태승 노래·젠 언제부턴가 아침에 태양은 날 위한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지 내 바램과 나의 소중한 꿈들은 비참히 찢겨져 버린채..방구석에 파묻히고 날 못 박고 평등 박애 인도주의 모두가 좋은 말...
    Reply0 Views312 file
    Read More
  5. 2001년 8월 노들바람 제32호

    2001년 8월 월간노들바람 제32호 '노들바람'의 뜻을 알고 계세요? 교장 박경석 ‘노들바람’은 해석하기에 따라 다양할 수도 있겠지만, 두 가지 의미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바람’의 하나는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노들’이 가을날 ...
    Reply0 Views305 file
    Read More
  6. 2001년 7월 노들바람 제31호

    2001년 7월 월간노들바람 제31호 "노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 불수레반 김명학 인권, 이동권, 교육권에서 소외된 우리 장애인들이 4백 50만!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목마르게 외치고 또 외치고 있다. 우리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고, 우리에게 인권...
    Reply0 Views209 file
    Read More
  7. 2001년 6월 노들바람 제30호

    2001년 6월 월간노들바람 제30호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들… 불수레반 이정민 얼마 전, 나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불수레반의 휴학생 은희 씨를 만났다. 작년만 해도 배가 불러 휠체어에 앉아있던 그녀였는데... 어느샌가 배가 홀쭉해졌다. 그리고 무릎에...
    Reply0 Views278 file
    Read More
  8. 2001년 5월 노들바람 제29호

    2001년 5월 월간노들바람 제29호 그런 날이 있었어 안건형 그래 그런 날이 있었어 홀로 시큼한 눈물 흘리며 맘껏 빗물에 젖고 싶었던 그래 그런 날이 있었어, 목적없는 먼 길을 휑하니 떠나고 싶었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얀 안개에 휩싸여 이 세상으로부터...
    Reply0 Views315 file
    Read More
  9. 2001년 4월 노들바람 제28호

    2001년 4월 월간노들바람 제28호 지세포 아지매 이덕근 바다 신이 들려 물질하는 것이 함든 줄 모르는 지세포 아지매 찬 바닷물 속을 온 몸으로 녹이며 전복 성게 해삼을 캔다 전복이라도 캐면 누런 이빨을 수줍게 드러내는 지세포 아지매 서너 시간 물질을 마...
    Reply0 Views317 file
    Read More
  10. 2001년 3월 노들바람 제27호

    2001년 3월 월간노들바람 제27호 우리는 누군가에게 카렌 케이시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를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 구석...
    Reply0 Views20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 k2s0o1d5e0s8i1g5n. ALL RIGHTS RESERVED.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