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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야학>의 8월 소식


1.2015년 8월 7일 금요일 오후6시-6시30분 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노들야학 22살 생일 기념제을 했습니다 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저녁 밥을 맛난 걸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들야학 22살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야학22주년.jpeg


2.8월5일 수요일 2015년 검정고시가 서울 경운 학교에서 불수레반 최정자님 다른 고사장에서 청솔 2반 임태종님께서 시험을 보셨습니다 두 분 시험 보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야학_검정고시.jpg



3.노들야학 2015년 하계 방학식을 8월13일목요일에 했습니다 노들야학 학생 교사분분들 방학 잘 보내세요~!!^^


야학_방학식.jpg


<노란들판>의 8월 소식


노란들판의 오랜 염원이던, 편집디자이너 채용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랜 기간 채용공고를 내고, 많은 지원자들을 만나왔지만 노란들판과 어울리는 인재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사실 노란들판의 현실적인 조건과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좋은 사람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요. 하지만 노란들판이 인복이 있나봅니다. 우연히 인터뷰에 응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잡스라는 일자리 관련 매거진을 통해 훌륭한 디자이너가 노란들판에 오게 되었습니다. 박시백팀장님과 함께 노란들판의 인쇄디자인을 책임질 새로운 노들인을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아차, 새로운 직원의 이름은 고수진이구요, 나이는 20대! 한복을 입고 치즈가 맛있는 나라로 여행하고 싶어 하는 씩씩한 젊은이입니다.


-노란들판의 또 다른 염원이던 깔끔하고 안정된 공간으로 이전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형편은 그리 좋지 않지만, 이번에는 제발 공간에 대한 투자를 하자는 몇몇 직원의 강력한 주장을 받아드려 새롭게 이사하는 공간을 깔끔하게 꾸며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무언가를 한 것은 아니구요(보통의 사무실 인테리어에 비하면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창고같은 공간에서 일을 해왔다면, 이제는 조금은 깨끗해진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공간적으로 새로운 시대(구의동 → 장위동 → 석관동)를 맞이한 공장은 왠지 모를 설레임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집들이를 준비할테니 많이들 놀러오세요.~~^^**

 

노란들판.jpg


<노들센터>의 8월소식


1. 드디어 노들센터 첫 소식지가 발행되었습니다~!! 축하축하~~

상반기 센터활동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등의 내용들이 실렸습니다. 아직 못받아보신 분들 센터로 연락주세요~~^^


KakaoTalk_20150827_163958440.jpg




2. 집단 ILST 교육이 8월 7일과 8월 14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8월 7일에는 보장구의 올바른 관리 및 오작동과 같은 위기 상황 시에 적절한 대처 능력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8월 14일에는 SNS 교육이 있었는데요, SNS를 통한 정보공유나 정보습득,활용하는 것에 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단ILST.jpg



3. 그동안 극장, 은행,도서관등의 편의시설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가를 토대로 앞으로 미흡한 편의시설에는 민원도 넣어보고 , 우수한 편의시설에는 별도로 인증서 같은 것도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편의시설.jpg


<문예판>의 8월소식


1.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문예판은 이제 공연을 생각해야하는 시점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준비한 것들을 매듭짓는 작업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장애여성 자립예술 프로젝트 ‘세상의 중심은 나’]은 10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공연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이제 이것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주간의 짧은 방학을 갖기로 하고서는 선생님들끼리 제작회의를 갖고 이후 참여자들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연극이 중심이 아닌 무용이 중심이 되며 영상이 이를 받쳐주는 형태의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문예판_회의.jpg


2.사물놀이 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소리 퍼포먼스 ‘북치GO 장구치GO’]는 장단 연습이 마무리가 되고 이제 이를 어떻게 이야기에 녹여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기존에 판에서 해온 것들을 적절히 섞고 거기에 한국의 전통연희극의 요소를 더하게 될 것 같네요.

장애인극단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을 만들고 있습니다. 발표를 9월 17~19일로 잡고 진행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부르는 임시 작품명이 ‘개판’......

어떻게 나올지 많이 걱정되네요.


3.문예판의 상근자들끼리 3박4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이건 자랑입니다. 으하핫!

그런데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 날씨가 제일 좋은 건 안 자랑.

한라산 백록담이 보이는 맑은 날씨.jpg


제주도에 있는 귤밭 앞에서.jpg


<센터판>의 8월 소식


정립회관에서 8월 27일 전동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동축구대회가 생소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드이어 전동축구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파워테란팀, 드레곤팀, 전동위니아팀, 오마이갓팀 총 4팀이 출전하여 전동축구대회 경기를 했습니다. 센터판 활동가들이 속한 드레곤팀에는 서기현 소장님, 모경훈 활동가가 출전을 했습니다. 치고 박고 전동휠체어가 부서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지켜보며 열띤 응원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드레곤팀 승리~~!!!!!!!!!!!!!!!!

막판 결승전에서 시간 관계상 승부차기 대신 제비뽑기로 정해진 승부였지만....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덕분에 값진 승리였습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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