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8 01:28
노들웹진 56호 - 201504 [나쁜 행복을 말하다]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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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 노들야학 J
매번글을뭐써야할지 생각이잘안나서 고민만하다 시간만지나가 그렇게해서 한달에한번씩쓰다가 힘이들어서 두달에한번씩쓰는걸로햇어 뭐써야할지몰라서 고민만하다 시간만지나가서 3달을못썼어 세달이아니구나 두달한번쓰는거니깐 한번안썻구나 (어째든여러분죄송) 앞으로도 뭐써야할지 몰라ㅠㅠㅠㅠ 글잘써야글인가? 나만의글? 일기? 보여지는글?.... 이번달꺼 빨리써야되겟다
요번글은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해서쓸까해 끝까지봐
봄 : 지금이 딱봄날씨...... 사람마다다르겟지만 대부분사람들은 옷도얄게입는다 잠바는들고다니거나 추운사람들은잠바입고다닌다 아직낮은더울지몰라도 아침저녁으로쌀쌀해 감기걸려서아프지말고 옷따뜻하게입고다니삼...날씨는많이따뜻해져 사람들이 꽃구경하러가자 조만간벗꽃축제가자고시끌시끌(사람에치여서벗꽃도못볼거야) 지금은아직밖에꽃은못봣는데 4.5월쯤에 하나하나피어날듯... 난사실꽃을좋아하지않아서 색깔만예쁘고 그저그냥그렇다 여러분 곧꽃셈추위가올거예요 추위도조심 감기도조심 손은자주씻고 옷은따뜻하게입고ㅋㅋㅋ
여름 : 더워 생각만해도더워 시원한거만찾게돼 나는여름은옷을많이안입고다녀도되니깐좋은데 선풍기에어컨틀기시작하지 전기세는팍팍나가고 날씨너무좋다보니음식은빨리상하고잇어 돈아까우니놔두지말고 음식은빨리먹는게좋아 더위를잊기위해 밖에서살다싶이하는사람도잇는가하면 어떤할아버지얘기가?할매얘긴가?얘기들어봣는데 날씨는덥고 돈도없고 지하철은공짜고 에어컨.선풍기빵빵하게틀어놔잇고 지하철여행한데 사람들구경도하고심심하면옆에잇는사람들이랑수다떨고 잠오면자고 지하철이최고라고얘기한다 오늘은1호선 내일은2호선 번가라가 가면서 끝에서끝으로왓다갓다한데(웃겻어) 사람들은친구들과시원한데놀러가기위해 날씨가여행하기딱.... 계곡 바닷가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등 놀려다닌다 이열치열이라고 더운데 뜨거운음식먹고 목욕탕에서몸지지고 찜찔빵에서땀쭉빼고물한찬먹고.... (더운데저런데왜가?이해가안가) 여름아그만물러가라
가을 : 바람은살랑살랑 단풍잎과 낙엽은바람에맞춰서 춤추고 자유로워지고싶어서 단풍잎과낙엽들은하나둘씩 나무에서떨어졋는데 바람이넘세불어서남아잇던 친구들이다떨어졋습니다 바람따라춤을추다가 몇일가지못해 말라삐뚤어져서 사람들손에잡혀서 쓰레기봉지안에속속 불에활활타들어가서단풍과낙엽들은흔적도없이사라졋습니다 나뭇에붙어잇어도 언젠가떨어져서죽음목숨이야 (다시읽고나니 가을글슬프다)
겨울: 보슬보슬눈이내려요 이렇게 첫눈오는건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좋아해 몇일뒤에 눈이온 자꾸오고 세상을햐얀게덮는건 싫어하지 잘걷지못하고미끄러워서다칠까봐 긴장하면서 몸은 경직되고 그담날몸이장난아니게아프고....이그진짜 눈아제발적당이와라 차도만찮가지지 미끄러운길에차가다니면 차가미끄러워지면서 차가말을안들어서 차사고나고 사람도다치고 병원가고ㅠㅠㅠ 차가사람말을듣기싫엇나? 눈오면전동휠체어도사람말잘안들어 자꾸미끌미끌딴데로가 눈이오고 몇일은나혼자못다녀 특별하게일정이없는날은집에잇는게 최고야 근데온세상이하얀눈이덮이면예뻐 보는건만예쁘고빨리눈이안없어지면쌍골치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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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신 분은 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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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가 전혀 안 들어가있군요. 헤헤.
'노들야학 J 님' 정도까지 밝힐 수 있을 것 같네요. 본인이 공개를 원치 않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