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138호 - 사진으로 보는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 이야기 / 편집부

사진으로 보는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 이야기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및 원직복직 투쟁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편집부

  2020년 7월, 서울시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이 일자리를 통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애인권강사가 되어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하고, 누군가는 노래와 춤으로, 어떤이는 그림을 그리며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자가 되어 일을 했습니다. ‘이것도 노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을 없애버렸습니다. 생애 처음 일자리를 가져본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이 순식간에 해고되어, 난생처음 해고노동자가 됐습니다.

  권리중심노동자 해고 철회를 외치며 복직을 위해 서울시 곳곳을 찾아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는 해복투 활동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서울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그 이름 그대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