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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5.

경복궁역

5차 삭발결의자

 

 

최동운

노들야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동운입니다.

노들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최동운이 삭발한 머리 위에 \'장애인권리예산 쟁취\'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JPG

 

 

 

   나는 노들장애인자립센터 권익옹호활동가 최동운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나의 신념은 장애인차별철폐이고 나는 삭발 시위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을 용서하지 않는다. 나는 삭발의 무게를 감당할 것이다. 나는 이 삭발 투쟁에 장애인과 모든 소수자의 권리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왜 삭발 시위를 하게 됐는지 아는가? 단지 이준석이 막말을 하고, 그걸 사과 안 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그 속엔 정치적인 생각과 철학이 깔려있다. 이준석은 사과하고 토론회에 나와라! 국민들이 다 부른다! 장애인들 무시하는 이준석은 나와라!

 

   인수위원회는 우리 요구를 들어달라. 예산을 늘려 달라. 막말하는 이준석을 사과하게 해라.

 

   사회에서 이동권이 왜 중요한가? 이동이 가능해야 우리가 다 같이 살 수 있다.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놓지 말라. 탈시설은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시설에선 먹고 자는 것만 할 수 있고,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죽을 때까지 사회랑 격리하기 때문이다. 시설은 폐지해야 하는 것이다. 시설에서 나는 교육을 받기는 받았는데 얻은 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장애인평생교육법을 제정해라! 왜 제정해야 하는가? 평생교육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을 나라에서 지원하는 건 오래된 의무이다. 교육권을 보장하라! 이동권을 보장해라! 투쟁!

 

이수미, 최동운과 노들센터 활동가들이 머리카락이 든 함을 들고 혜화역 선전전에 참여하고 있다.JPG

이수미, 최동운 활동가와 노들센터 활동가들이 머리카라이 든 함을 들고 혜화역 선전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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