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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노동일까,

수업일까

 

 : 노들야학 교사회에서 토론한

권리중심노동과 평생교육의 연결고리 찾기

 

 

박임당 

어느 시점부터 계속 권리중심공공일자리만 <노들바람>에 쓰고 있다.

 

 

 

   이 원고는 2022225일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한 권리중심공공일자리와 장애인평생교육의 연결점 찾기토론회에서 발표한 토론문이다. 나는 야학 상근활동가이면서 동시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담당자였고 이 둘, 권리중심공공일자리와 장애인평생교육의 연결점을 찾기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문을 써야했다. 노들야학은 29년차 평생교육기관이면서 3년차 권리중심일자리 수행기관이다. 노들야학의 교육기관의 성질과 노동기관으로서의 성질을 잘 합쳐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사업은 진행되어왔고, 덜컹거리며 그래도 일자리와 수업은 함께 나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교사수련회가 열렸고, 마침 운을 띄워주신 박경석 고장샘(현직교사)의 토론 제안 속에서 교사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그때 나눈 이야기와 생각을 바탕으로 다음의 토론문을 작성해 보았다. 답을 내놓기 보다는 질문과 고민을 나눠줄 것을 요청하는 글이 되고 말았는데, 행사에 참여한 야학 상근활동가들이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고, 간간히 고개를 끄덕여 주었던 모습에 힘을 얻어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노들바람>에 원고를 보내며 다시 읽어보니, 논의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야학에서는 노동의 현장이자 수업의 현장인 이곳에서 더듬더듬 답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권리중심 일자리는 탈시설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자신의 노동으로(캠페인으로) 직접 알리고, 노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가지는 일자리이다. 이 일자리의 노동자는 탈시설 장애인, 그중에서도 최중증장애인이다. 노동시장에서 노동할 수 없는 자로 배제되어왔던 중증장애인의 경우, 그리고 이제 막 탈시설 한 혹은 이제 막 탈시설을 준비 중인 시설 장애인의 경우 기존의 노동이 가지고 있던 틀과 의미 그대로의 노동을 시행하기에는 그 기준 자체가 이미 비장애인에게 맞춰져 있기에 맞지 않는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이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노동인 것이다. “일할 수 없는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을 제대로 마련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연습과 노동, 지원의 결합.

 

   이 새롭게 등장한 권리중심 일자리는 기존의 자원들과 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 일자리가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이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격을 띠게 되고, 이것을 노동의 시간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계기가 서울시에서 있었다.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이 일자리의 노동자들에게 중요한 자원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장애인평생교육과의 연결고리는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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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여기서 해답을 제시하면 좋겠지만, 이는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이 토론문을 통해 고민할 아이디어와 관점을 제시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지난 1, 2021년 하반기 노들야학의 한 학기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교사수련회에서 노들야학 교사회는 권리중심일자리와 장애인평생교육의 연결고리에 대한 집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일자리가 처음 생겨났을 때, 노동과 교육/연습 그리고 지원이 결합 된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이 노들야학과 같은 평생교육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예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의 시스템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삐걱거릴 수 있는 것이 우리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당시 집담회에서 나온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권리중심 노동과 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어있는 질문의 자리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당시에 넓은 의견을 열띠게 나눠 준 노들의 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사실 노들야학이라는 공간은 어떤 새로운 일이 시작될 때 그것은 이미 닥쳐왔고, 갑작스럽게 닥쳐온 일들을 어떻게 우리의 논리로 우리의 운동으로 구성해 가며 우리만의 활동으로 조직해내는 곳인 것 같다. 물론 권리중심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의 노동할 권리를 주장하며 싸워 만들어 온 투쟁의 역사에서 탄생했다. 그럼에도 이 일자리가 정말 제도로 등장했을 때, 현장에서 실현하게 되는 것은 언제나 갑작스러움과 삐걱거림을 전제하게 되기에 그렇다. 중증장애인을 노동자로 하는 일자리가 마침내 생겨났을 때, 일을 하고 싶었음에도 자신을 고용해줄 곳,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사실 일자리가 너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노동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일자리가 드디어 나타났다는 반응이 있었다.

 

   여러 부족한 조건들, 노동시간이 짧고 수급권자의 경우 생계수급비가 삭감되어 실제 증가 소득이 급여보다 현저히 적은 조건들이 있었음에도 이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많았다. 실질적인 소득의 증가와 근로지원인 제도 등을 통해 일상 지원의 공백을 조금 더 메울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동을 한다는 그 자체의 자부심과 자아실현의 의미 등이 더없이 컸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생겨나니 노동이라는 개념을 경험을 통해 습득해야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학생들, 그동안 노동을 하고 싶었지만 어디에서도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중증장애인학생들의 분투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중증장애인의 노동의 경험과 구직활동과 좌절 등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노들야학에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 내용을 가져야 할까? 이 일자리 자체는 노동의 내용을 중증장애인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구성해나가야 하는 것이었고, 노들야학이 잘할 수 있는 것과 결합 해야 했다. 그것은 탈시설 중증장애인의 경험과 이야기를 잘 구성하고 지역사회에 소통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 사실 이 일자리가 구성될 때, 노들야학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수업이 예시가 되어 만들어진 측면도 있었다. 일자리는 우리의 수업활동에서 시작되었고, 이미 결합되어있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수업에서 노동과 수업은 이미 합쳐져 있고, 분리할 수 없는 것을 분리해서 생각하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복잡해지는 것”(한혜선) 아닐까. 평생교육과 노동이 서로를 향하는 방향 속에서, 각각이 자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전개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견이 있었다. “우리가 평생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학교의 위치에서 일자리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다는 것. 역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노동의 위치에서 노동하는 학생들, 평생교육시설로서의 노들야학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것을 충분히 듣고, 기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리를 세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야학에서 수업을 진행할 때, 교사가 수업 내용을 기획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을 만들어간다. 교사의 이러한 역할은 일자리 일정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신 학생들 각자가 노동자가 되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려요. 하지만 진행하는 내용은 교육의 틀 안에서 진행하는 것 같아요. 권리중심 일자리에서도 팀별로 다를 수 있을 듯한데, 제가 경험했던,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있는 팀에서는 수업하듯이 진행해요.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있을 수록, 그런 특성들을 잘 설명하고, 중증장애인의 노동현장은 이런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 논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김유미) 이런 이야기의 맥락에서, 당시에 참석한 신입교사는 처음으로 하게 될 수업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러한 권리중심 노동의 관점에서 조금 더 바깥으로 향하는 방식으로의 수업을 구성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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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교사는 기존 사회에서 노동이라고 하는 것,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노들에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해되고, 표현되는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다. 맞닥뜨리면서 변화하고 있는 과정. 중증장애인의 존재를 노동 생산물을 통해 더 드러내고, 이들이 더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이것은 노동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노동으로 규정하고 확실히 알려야 하는 것.”(김진수) 이는 노동의 영역을 확장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해보면, 기존 야학의 수업에서 국어라는 이름의 수업, 수학이라는 수업을 보았을 때, 우리의 수업이 학업 성취에 대해서만 다루었나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다. 수학을 할 때는 진도보다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수와 수학적 개념을 다루었고, 국어 수업에서는 장애인 권리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한다. 글쓰기 수업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에게 장애인권을 보장해 달라는 편지를 쓰고, 음악수업에서는 투쟁가를 만들어 부른다. 학령기에 교육받지 못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학력취득 외에도 너무나도 다양하다.

 

   야학 수업은 이러한 학생들의 욕구와 소통하고 이를 수업에 다시 반영하는 과정속에서 달라져 왔다. 좀 더 중증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에 집중한 것들을 수업을 통해 다뤄왔다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과정 그 자체에서, 이 수업 안에서 중증장애인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벼려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이 결과물들은 행사를 통해서든 사진이나 영상, 글 등을 통해서든 끊임없이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에 균열을 내는 새로운 관점과 태도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사회적인 가치를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노동은 기존 야학 수업에 계속해서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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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리의 교육이 언제나 노동에 준하는 활동이었다는 것. 권익옹호활동으로서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량을 기르는 훈련 과정이라는 것이다. 발달장애가 의사 소통에 관한 장애라고 했을 때, 비장애 중심의 사회는 이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야학 수업에서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만나고 소통의 방식을 관찰하고 개발하기도 하는 과정을 겪고, 이러한 소통의 방식들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것들을 해왔다. 준비되지 않은 지역사회가 탈시설 발달장애인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소통의 재료와 공간을 여는 역할을 야학 수업을 통해서 해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위한 조건을 탐색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장을 열어주는 활동을 통해 이 사회를 더 평등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 야학 활동이었고, 이 자체로 노동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를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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