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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중심일자리 한 해 소감

 

 

 

 

박성숙 노동을 할 수 있다. 노들야학 청솔1반

이창현 성숙님과 같이 일하는 동

 

 

 

 

 

 

 

 

 

 

 

 

박성숙_권리중심.jpg  박성숙_권리중심노동.jpg

 

 

 

 

 

 

 

 

 

 

 

 

 

창현  

안녕하세요. 성숙님 만나서 반가워요.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을 4월부터 시작해서 12월인 지금 9개월 정도 하고 계시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성숙 

좋았어요. 권익옹호. SNS. 쿵쿵차카차카. 미술. 그리고 여의도 가는 것이 좋았어요. 우리가 여의도 가서 투쟁하고 싸우고 발언하고 행복했다. 재미있었다. 선생님들이랑 같이 하니까 재미있었다. 세종시에 하는 420 투쟁이 재미있었다. 경남. 희자. 인혜. 그 외 동료들 선생님들이 같이 해서 재미있었어요.

 

 

창현

와우! 너무 멋진 일을 여러 가지 하셨군요! 우리가 좋은 일이나 즐거워하는 일이라도 아 힘들어! 하는 순간이 있는데요. 성숙님은 힘들어하는 순간이 있었나요?

 

 

성숙

없어요.(단호) 열심히 했으니깐요. 힘들지 않았어요.

 

 

창현

열심히 해서 힘든 점이 없었다니 아주 멋진 소감이군요. 힘든 점은 없었지만 노동을 하시면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요?

 

 

성숙

아쉬운 점 없어요. 선생님을 잘 만났어요. 코로나 때문에 일을 못했고 자가격리를 했지만 답답했지만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트레스 없이요.

 

 

창현

. 성숙님. 코로나 때문에 야학에 못 나오고 하는 일이 많았죠. 그래도 쉬어가는 시간이었다니 다행입니다.

 

 

창현

마지막으로 권리중심일자리 지켜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있으신가요?

 

 

성숙

열심히 싸우자. 싸우고 우리가 이기자. 활보 시간 하루 7시간 필요해. 우리 학교에 예산 지원 해달라! 그리고 행복했다. 열심히 했으니까. 이 말이 가장 중요해요.

 

 

창현

행복했다 열심히 했으니까! 아주 멋진 말씀이시네요! 저랑 같이 노동을 하는 동료로서 앞으로도 우리 더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해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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