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 124호 - [형님 한 말씀] <2020년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김명학
[형님 한 말씀]
「2020년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명학
노들 야학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20년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말입니다. 올 한해는 유난히 힘든 한해였고(지금까지는) 그 힘든 시기가 가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던 코로나 19는 좀 수구러 드는거 같았는데 또 발생율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유래가 그리 많이 없었던 긴장마(54일) 계속 되는 장맛비와 집중폭우와 태풍이 오는 상황에서 많은 재산 피해을 입고 수많은 이재민이 생기고 소중한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악순환에도 절기는 가을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해로 정든 집과 삶의 터전에서 피해를 보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시름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내라고 말들을 하고 싶은 그런 심정인 요즘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인명 피해가 적어서 다행입니다. 재산 피해도 소중하지만 인명 피해는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가 기후도 점차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변해가는 기후에 맞게 그 대책이 또 한 필요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변해가는 기후는 사람의 힘으로는 별로 못막을 것이지만 사람이 막을 수 있는 인재는 또한 있었서 피해를 좀더 줄리는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을은 우리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역경들을 딛고 힘을내어 더 추워지기 전에 복구를 하고 올해는 더 이상의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집에서 일터에서 현실적으로는 풍요롭지는 않을 지라도 마음으로 나마 좀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할으로(힘이 들겠지만)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일상생활들을 한다는 것이 그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들은 그 전엔 미처 모르고 오다가 요즘은 마음 깊이 느껴집니다. 현실은 답답하고, 마음이 우울하고, 마음이 벼롤 안 좋지만 그래도 오는 가을을 좀 더 힘이 있고 여유롭게 마음가짐으로 이 가을을 맞이 했음 좋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이 얼마나 힘이 드는 시절을 슬기롭게 잘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금은 모든 면에서 상황들이 힘이 들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 이니 우리 좀 더 힘들을 내시고 가봅시다. 시절은 담담하고, 힘이 들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능히 이 어려운 시절을 잘 넘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오고 있는 이 가을도 현실 상황들을 안 좋지만 어찌 합니까. 잘 버티면서 이겨 낼 수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가을도 좀 힘 있게 보내고 그 속에서 희망과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음 좋겠습니다. 이 시절 또한 시간이 지나면 옛 추억으로 우리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회상을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단지 이것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것들도 이와 같이 그렇게 우리들의 시간 속에서 이렇게 되겠지요. 올 가을에도 더 힘 있게 즐겁게 우리들의 일상을 챙겨 봅시다.
언제나 이번에 같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재난이 발생하면 중증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더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이 들겠지만 특히 중증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더 힘이 드는 것은 그 각종 재난에 대해 너무나 대책이 없거나 허술하기에 더 힘이 들고 어려워 보입니다. 앞으로 각종 재난에서 중증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대책들이 마련이 되어 각종 재난에서 중증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각종 재난에서 배제 됨이 없이 안전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2020년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절이지만 우리들 각자 자신들이 자리에서 건강히 보람있는(힘이 들겠지만) 이 가을을 잘 보냈음 좋겠습니다. 또한 빼앗긴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되찾는 이 가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우리들 이 어려운 시절을 잘 넘기면서 건강들 잘 챙겨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