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02:35
2018년 겨울 117호 - 8월 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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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박소민
아이들이 좋아. 그리고 먹을 것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원 없이 사람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먹었으면 좋겠어. 춤추고 신나게 놀면서 말야.
박소민 님은 특수학교를 졸업한 뒤 노들야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나는 춤과 맛있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프라더윌리증후군으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 때가 있지만, 주위 사람들의 지원으로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