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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월간노들바람 제67호 특집호

 

 

 

세상에 빛없거든
우리 마음에라도
내 가슴에라도
작은 불씨하난
타오르게 합시다.
우리들의 키 작은
불꽃 하나
아주 꺼뜨리지 말고.

-이철수-

 

성탄절을 맞아 온 도심이 휘황찬란한 불빛에 쌓여 있습니다. 여기저기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화려하게 꾸며 놓은 트리와 장식들이 멋진 모습을 뽐내며 빛을 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함
에서는 예수의 마음은 볼 수 없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억압받는 곳에서 가진 것 없는 목수의
아이로 태어나 죄 없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위로가 되고자 한 그 마음 말이죠.
아마도 찬란한 조명 뒤에 이사회의 지독한 어둠이 숨어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거짓된 빛으
로는 가난한 이의 배고품을 가려주지 못합니다. 억압받는 이들의 희망이 되지 못합니다.
 2007, 새로운 해에는 우리 가슴에 불씨가 타오르게 합시다. 여전히 가난과 차별이 있을 사회
를 조금씩 밝혀줄, 부를 위해 평화를 버리는 잘못을 태워버릴, 불씨들을 가슴에 타오르게 합시다.
해서 가난한 이들과 억압받는 이들과 함께 희망을 밝혀봅시다.
불씨가 되고, 희망이 됩시다.                                편집장 우욱.

 

 

노들바람 제67호 특집호 보기  노들바람 67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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