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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는 아름다운 후원인]

 

현장에서 자주 뵈었어요!

록밴드 허클베리핀

 

[#노들바람_고마운 후원인허클베리 핀 인터뷰(12.16)

이기용(기타코러스), 이소영(보컬신스), 성장규(기타신스드럼프로그래밍님과 명희(노들야학)가 함께 하였습니다.

 

허클베리핀2.jpg

 

 

 

#명희현장에서 자주 뵈었어요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집회에서 뵈었던 것은 거의 10년 전 보신각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집회가 시작이었어요우리의 만남찾아와주신 계기가 있다면 뭘까요?

 

 

기용장애인관련사안으로는 늘 관심이 많았어요광화문지하역사에서 농성할 때에도 일부러 가서 서명도 하고요개인적으로 밴드활동으로 말고 따로 가기도 하였죠노들야학도 오며가며 들은 적이 있어서 매년 정기 콘서트를 할 때 연락을 드렸죠길게 보고 뭔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소영처음 만났던 보신각집회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잖아요이슈가 장애인이동권에 관한 슬로건도 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사회적인 요구를 담은 집회에 공연을 하러 가면 무슨 말을 나누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요멘트를 잘 나누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현장에서 집회에 저희가 음악으로 동참하여 힘이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전장연 집회말고는 노동자 투쟁 영역의 집회 등에도 자주 갔는데요불러주시면 먼저 일정이 잡힌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함께 하는 편이지요.

 

 

#명희최근 가장 많이 섭외드리는 강연이나 공연의 경우에 슬로건으로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에 관한 사안이 많은데요예전에는 장애인도 이동을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다른 부연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아요그런데 요즘의 사안들 같은 경우에는 내용도 방대하고 슬로건만으로는 내용을 설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긴 호흡이 필요하거든요이렇게 다양한 요구를 담은 집회시위 현장 속에서 공연을 하시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한 적은 없으셨는지요?

 

 

장규공연을 하는 것 자체는 부담스러운 것은 없는데요우리가 함께 하는 그 요구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들어요필요한 요구들인 것은 알고 그래서 함께 가는 것은 좋은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으로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아야하니까요.

 

 

기용주로 저희 밴드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보컬이 소개 및 멘트를 할 때가 많아요보컬이 가지는 역할로서 밴드 대표로 관객과 소통하는 것어려울 수밖에 없죠근데 밴드 내에서도 습관적으로 공연만 하러 가게 되면 오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 없는 거죠그래서 공연가기 전에 우리끼리 함께 하는 곳이 어떤 집회의 내용이고 포인트가 무엇인지 같이 나누려고 하고 있어요단순히 공연을 가서 함께 하신 분들에게 열심히 하세요” 라는 말만 한다는 것은 서로가 공허할 수 밖에 없는거죠그건 좋은 연주가 안되는 거예요함께 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동기부여가 되어야 연주를 잘 할 수 있는 거지요예를 들어 파티에 갔을 때도 개최의 목적 같은가령 누구의 생일이고 어떤 컨셉의 행사인지를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

작년에 대학로에서 5층에서 공연을 했을 때 이후, <함께걸음>에서도 인터뷰를 했는데요그때 저희 밴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에 대해서저희가 공연을 하고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함께 했다는 것이었다고 해요매번 그럴 순 없지만 할 수 있다면 함께 애를 쓰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하는 요구들이 내 자신이 100개를 가지고 있는데 101개를 더 원하는 것이 아니잖아요남이 당연히 하는 것을 누군가는 못하고 있는 것이고그렇기에 외치는 소리를 잘 들어야한다고 봐요그 마음들을 잘 알아야 하는거죠.

저는 그리고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들어가서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음악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필요하면 언제라도 불러주세요같이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요.

 

허클베리핀4.jpg

 

 

 

-명희저희가 다른 사안은 모르겠지만 장애와 관련된 사회서비스에 대한 자료와 강의는 언제라도 불러주시면관련된 내용을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소영작년에 대학로에서 전장연이 입주를 할 때쯤(노들야학 후원마당 행사 날저희가 무언가 같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물어 봤어요몸으로 하는 것을 무엇이든 하고 싶어서 연락을 먼저 드렸었거든요근데 다른건 못 맡기겠는지꼭 노래요청을 하시더라구요.

 

 

장규서빙이라도 참여를 하고 싶었던 의미였는데 그럼에도 노래요청을 해주셨어요우리가 재능이 없어 보이나요?

 

 

(명희서빙을 담당하는 사람 있다면 많이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요.)

 

 

#명희전장연 활동말고 다른 연대활동을 하고 계셨던 것이 있나요?

 

 

기용세월호콜트콜텍의 싸움에도 함께 했구요그리고 지금은 복직이 되었던 쌍용자동차 해고 투쟁에도 함께 했었죠어디에 누군가 굴뚝에 올라간다고 하면 꼭 갑니다.. 근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은 락 밴드다 보니까불러주시는 현장에서 큰 규모의 집회 행사가 있을 때 많이 불러주셔요큰 힘을 모아야 할 때이겠죠그런 외부 요청이 있으면 거절해본 적은 별로 없어요.

 

 

#명희연대해서 활동을 하게 된 계기 혹은 전환점이 있었을까요?

기용그렇게 사는 것이 좋지 않나요배부른 싸움이 아니잖아요절박한 외침들이죠생존권이동권 등을 요구하는 기본에 대한 싸움들이잖아요저희 같은 사람들이 많다고도 생각해요작게는 서명이라도 하고 모금에도 동참을 하죠그런 마음으로 우리는 밴드이니 음악을 나누고 있는 거죠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고 싶은 거예요.

 

 

장규질문하고 조금은 빗겨나갈 수도 있는데요연말마다 하는 정기공연을 초대드리고 있어요올해에도 많이 와주셨는데요무대 앞에서 환호하는 장애인당사자분들을 봤어요모든 사람들이 문화를 즐길 권리가 있는데 동등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죠똑같은 농성을 해도 휠체어를 타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이동과 접근부터 다른 고민이 더 필요할 테니까요사회적으로 불편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늘리기 위해서도 저희가 함께 집회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요서로가 관계 맺는 면적을 늘리고 함께 즐기기 위해서라도요.

 

 

소영: 2004년에 처음에 1회 허클베리핀 정기공연인 옐로우 콘서트를 대학로에서 했었어요그때 소속사가 없이 저희끼리 기획하고 준비했죠그때 처음으로 장애인 당사자분에게 공연장이 출입을 할 수 있겠는지 대한 문의가 왔어요그때는 저희도 무지했고 신경을 쓰지 못한 부분이었죠머리를 띵맞은 것처럼 부랴부랴 알아보고 했었습니다그래서 이후에는 공연장에 접근성이 되어야 하는 부분과 당일 행사장에서 화장실출입구공연장 내 휠체어 좌석 등에 대한 안내도 어떻게 하면 될지 등에 대해 고민을 확장하여 하고 있어요.

 

허클베리핀1.jpg

 

 

 

#명희야학에서 공연에 초대 받아 휠체어를 탄 학생/교사 분들과 막상 행사장을 가보면 입구부터가 계단이 있다거나 하는 곳들이 많아요중증 장애인 당사자들을 만나고 해야 그런 고민의 시야가 넓어지는데 물리적인 제약이 많아요실상 노들야학 근처에 밥을 먹을 곳들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아가는 데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어요.

 

 

기용야학의 수업은 무엇이 있나요?

 

 

명희학교형태의 장애인야학이다 보니기존의 교과목(국어,영어,수학,과학,등의지체.뇌병변장애발달장애인 학생분들이 주로 학생들로 있는 저녁수업과 발달장애인 분들만 함께 문화예술활동으로 하는 낮수업이 있어요. 26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존의 저녁수업의 경우에는 점점 사회적인 욕구나 학생들의 상황에 따라 변화가 되어 사회수업은 장애학철학시사를 다루기도 합니다저녁수업 중에 특별활동 수업으로 노들음악대가 있는데요매주 목요일 야마가타 트윅스터()이 오셔서 함께 하고 있어요일명 테크노 전사들이라고 불리우죠기존의 음악들을 edm버전으로 바꾸거나 새롭게 만들어서 하고 있어요허클베리핀 분들도 음악대 수업에도 놀러오셔요 :)

 

 

#명희혹시 허클베리핀 분들에게 이렇게 다양하게 연대활동을 하게 된 각각의 사건들이 있었을까요?

기용어릴 때 집이 철거 당하는 것도 보고 자랐어요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죠투쟁의 현장에 관심이 많이 있고 그렇기에 각인이 된 것 같아요그것이 마음이 간 이유이지 않은가 싶네요.

 

 

소영언론사 <시사저널>이 투쟁하는 현장에서 공연으로 참석했을 때 현장의 사안이 변화되는 것을 봤어요함께 공연을 했던 곳이 이후에 어떤 방안이 생기고 나아가는 것을 보았을 때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해결된다는 것이 뿌듯하고 계속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저희한테도 해결되지 않은 사안을 계속 보면 공연으로 연대하면서도 힘든 마음의 짐처럼 답답한 지점이 있는데요그렇게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죠.

 

 

장규생각하고 있는 것을 실현한다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마음도 가고요뉴스 보고 속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공연으로 함께 하는 거죠내가 마음으로만 있었던 것들을 직접 움직여 실행해 나가는 것이 큰 것 같아요궁극에는 해결이 되는 것도 중요하겠죠그 과정 속에 함께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영투쟁이 장기화되어 거리의 생활이 오래될수록지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고 잠깐이나마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그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좋을 수밖에 없죠.

 

 

#명희앞으로 계속 오래 볼 테니까요그 시간들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허클베리핀 멤버분들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용허클베리핀으로 활동한 지 20년이 넘었어요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오래하고 싶어요그렇게 하려면 앞으로 가야하는 길에서 중간쯤 온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밴드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겠죠뭐가 필요한지 크게 점검해보는 시간이 온 것 같아요그 준비를 할 겁니다큰 주기가 있다고 생각해요그것을 잘 치루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나중에 더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할 것 같아요긴 호흡으로 장애인운동과 연결해서 함께 해볼 수 있는 것이 어떤 건지가 중요한 부분이에요이후에 함께 연락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장규개인의 계획이 밴드의 계획이에요다음 앨범이 중요합니다내년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 같아요.

 

기용네이버에 오디오 클립에서 매주 한 편씩 영시를 들려드리는 [영시액츄얼리]와 음악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뮤직액츄얼리팟캐스트 채널을 두 개 진행하고 있어요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무튼 시리즈인 책으로 [아무튼,기타]라는 책이 한 달 정도 전쯤에 나왔어요그래서 멤버들과 북콘서트도 하고 있습니다.

 

 

 

 

#명희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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