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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노들바람 제94호 늦은 가을호
2012년 11월 노들바람 제94호 늦은 가을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머릿속이 텅 비었다. 한동안 이 책을 빨리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 말고는 끈질 기게 이어지는 생각이라는 것이 없었다. 할 수 없었다. 사람이 죽었다. 얼마 전 농성장에서도 마주친 사람이 죽었...Reply0 Views1179 -
2004년 12월 노들바람 제51호
2004년 12월 월간노들바람 제51호 2004년을 잠시 뒤로 한 채, 2005년을 꿈꿉니다. 1년마다 맞는 새해, 늘상은 별로 새롭지 않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새해는 늘 저를 설레게 합니다. 새로움, 기대, 희망… 설레는 마음으로 2005년의‘노들야학’을 그려봅니다. 새...Reply0 Views656 -
2002년 9~10월 노들바람 제40호
2002년 9~10월 월간노들바람 제40호 노들바람에서 바람붑니다 노들야학이 이제 개교 1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수차례에 걸친 진통속에서 노들야학은 혜화동에 사무공간도 마련했고, 이동권투쟁의 선봉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또 열심히 공부...Reply0 Views549 -
2002년 6월 노들바람 제37호
2002년 6월 월간노들바람 제37호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 한소리반 김정현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학교와 야학 행사 두 탕을 뛰어야 했습니다..^^ 어제는 사실 제가 스승이라고 불리는 자리에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스승...Reply0 Views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