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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소개

People who plowed the site in hope

  1. 2005년 11월 노들바람 제61호

    2005년 11월 월간노들바람 제61호 춥지말아라! 춥지말아라! 도둑고양이들 얼굴이 밤송이처럼 보슬보슬 부풀어 올랐다. 길가의 나무들이 속내를 훤히 드러냈고, 움푹 파인 길모퉁이에 반 질반질 얼음이 들어찼다. 코끝이 찡한 계절이 왔다. 칼 바람에 맞 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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