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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도움반에서 드리는 편지
목련꽃 봉오리 맺힌 걸 보니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노예 12년」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노예제를 다룬 영화인데 인간의 자유 의지와 존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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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노들텃밭 _ 농사 2년차
작년, 올해 2년차 노들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우선 노들텃밭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시골의 내음이 노들 텃밭의 풍경과 함께 정겹게 맞이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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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별 거 아니다'에서 별 걸 다 했다.
변화 없는 일상에 에술가를 만났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조금은 궁금했다. 무엇을 할지 무엇을 볼지... 난 미술을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그릴 줄 몰라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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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아픈 상태로 건강하게 살기
지난 겨울부터 몸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지쳤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그렇다고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마음은 늘 바빴고, 많은 일 위에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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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HIV 감염파티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몸은 하나의 몸이 아니다. 남성과 여성의 몸이 있고 하나의 신체에 남성과 여성의 특성을 둘 다 갖춘 몸도 있다. 인종에 따라서 혹은 장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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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씩씩한 후원주점
작년에 장소를 노들야학과 센터가 있는 동숭동 1층 주차장으로 바꾼 것이 소위 대박을 쳤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의자와 테이블이 없어 손님을 받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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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우리, 자립했다!
노들센터는 노들야학과 10년을 붙어살았다. 명륜동 빌라에서 여기 동숭동 유리빌딩 2층까지 함께 살았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아마 야학은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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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우리도 따라왔어요^^
안녕하십니까? 일과노래입니다! 일과노래는 각자의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던 사람들이 아름다운 문화공동체를 꿈꾸며 하나가 된 단체입니다. 작년까지는 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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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노들 책꽂이] 밀양을 살다
거대한 배가 죽은 물고기처럼 배를 보이며 누운 모습을 하루 종일 지켜보았다. 내가 목격한 것이 수백 명의 목숨이 스러져가는 광경이었음을 깨달은 건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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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동네 한 바퀴]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청한이 걸어온 길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는 87년 민주화항쟁 속에서 1990년 2월 참된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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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노들은 사랑을 싣고] 김두영 야학 동문을 만나다
• 가물가물한 초기 노들야학 시절 • 명학 먼저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영 감사하긴요. 제가 감사하죠. 명학 두영이 야학에 있었을 때가 몇 년도였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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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오 그대는 아름다운 후원인] 변방연극제 임인자 예술감독
변방연극제 임인자 예술감독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노들야학 교실에서 인권연극제 집행위원회 회 의를 마친 낮 12시 40분. 같이 회의를 하던 장애 인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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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 101호 - 고마운 후원인들
2014년 6월 노들과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CMS후원인 강경완 강귀화 강문형 강병완 강복원 강성윤 강소영 강수혜 강영미 강유선 강정자 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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