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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위 2014.12.11 01:15
    '들어가며 + 10월 노들'
    또 하나 늘었다.
    그렇지 않아도 관심과 서명은 줄어드는데
    영정사진은 하나 더 늘어났다.

    자꾸만 늘어간다.
    농성일수도 늘어가고
    안녕이란 인사없이 이별하는 사람도 늘어간다.

    짧았던 가을이 갔다.
    긴 겨울이 올 것이다.
    이놈의 추위도 늘어만 간다.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광화문 농성장은
    이제 50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얼굴들 옆엔 최근에 한 사람이 늘어났다.

    노들장애인야학
    _야학에 심어 놓은 nodlman 기자가 보내온 소식

    *10월 1일(화) 빈곤철폐의 날 투쟁선포 참여
    1017빈곤철폐의 날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광호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10월 8일(화)~9일(수) 전국 집중 총력 결의 대회 참여
    광화문 정부 종합 청사 후문에서 장애성인 평생교육 및 수화언어 권리 보장을 위한 전국 집중 총력 결의 대회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8일 저녁에는 광화문 해치광장에서 송경동 시인의 현장 수업도 있었습니다.

    *10월 17일(목) 빈곤차별 철폐 장례식 참여
    보건복지부 앞에서 1017 빈곤차별 철페 장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후 대한문까지 행진하여 정리 집회를 가졌습니다.

    *10월 21일(월)~26일(토)
    노들야학 20주년 기념행사/ 노란들판의 꿈
    >>클릭하시면 20주년 기념행사의 모습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29일(화)~ 31일(목) 1인 시위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장애 성인 교육권 쟁취를 위한 교육부 앞 1인 시위』를 했습니다.
    29일에는 박준호 교사, 30일에는 방상연 학생회장, 31일에는 김명학이 참여했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판
    _판에 심어 놓은 신기자가 보내온 소식

    *아이들과의 작별의 시간
    지난 6개월간 수요일 저녁, 문예판 사람들 진땀나게 만들었던 귀여운 악마꼬맹이들과도 어느덧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이 아이들과의 연극작업, 할 수나 있을까?' 싶었을 정도로 난감함으로 다가왔었는데, 헤어집이 다가오는 시기, 이제 '발표회' 만 남았을 때의 아이들 모습은 처음의 그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모르는 새에 우뚝 자라나고 있었나 봅니다.
    10월 30일 수요일 저녁,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보모님들과 나눈 다과회에서 해준 말씀을 들으니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아이들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12명의 음유시인들 소리여행을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득음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여행을 떠났던 12명의 음유시인들!
    이제 하산하여 그 뜻을 펴기 위해 자신들의 내공을 담아 마로니에공원에서 단 하나의 소시를 맹가노니 그 이름하야 미/소/여/행 되시겠다.
    6개월간의 강의, 옆동네 센터판에서는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소음'에 가까웠는데,
    10월 18일~19일 우이동 계곡 1박2일 빡센 연습, 그리고 10월 26일 공연에 이르러서는 '소리'가 되었네요. 어땠나요? 우리 소리 괜찮았나요?

    센터판
    _판에 심어 놓은 봐~ㄱ기자가 보내온 소식

    *서울시 센터지원사업으로 선정도니 가족집단상담이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가족이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발달장애인 본인이 선택하여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란들판의 꿈 행사가 있었습니다.
    장애인장립생활센터판에서는 "노들의 마블"이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들 단위를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0월 30일 "자립생활과 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센터판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립생활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다시 한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 우리들의 모습 ...................................기타

    흠... 저사람 발언을 나보다 못하는뎅.

    불의에 저항하라는 운명을 타고난 우리 율이.
    아버지를 이끌고 집푀에 참가 중이다.

    혜화역에서 20주년 기념 사진전이 진행되었다.(사진은 윤길중 작가의 작품이다.)

    노들 공인커플로 한 20년은 지냈을 것 같은 이들이
    드뎌 결혼식을 앞두고 화보촬영을 했다.ㅋ
    드넓은 올림픽 공원에서...

    오옷~명학형!
    그렇지 않아도 뽀스가 장난이 아니신데
    이번엔 제대로 궁예로 환생하셨다.ㅋ

    노들음악대가 뒤풀이로 노래방엘 갔다.
    한 마이크 잡는 사람들만 모였다던데
    그 중에서도 이 분.
    노래도 노래였스지만
    온 몸으로
    마이크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연주하셨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항상 광속탈락 1순위였던 노들센터 보치아팀이
    (비록 메이저 대회는 아니었을지라도 )
    당당하게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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