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웹진 33호_2013.1 - [Wz033_들어가며+12월노들] 뒤늦은 새해 인사

[Wz033_들어가며+12월노들] 뒤늦은 새해 인사

‘들어가며 + 12월 노들’
2013년.
늦게 신고합니다. 웹진으로는요.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뭔가가 많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싫었기 때문이기도 했네요.
대한민국을 반으로 갈라놓았다는 그 결과에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다 괜히 화푸이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건 늦은 웹진엔 넓은 아량을 베푸시고
많아진 노들엔 촘촘한 관심을 뿌려주시고
함께 갈 세상엔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곧 설이네요.
삼가 2013년 새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그 어는 것도 날 막을 순 없어.
난 그저 가야 할 길을 갈 뿐야.

2012 12월의 노들은...

현수막공장 노란들판
-공장에 심어 놓은 쩡기자가 보내온 소식

*서울 성북구 우수사회적기업 수상
성북구청에서 수여하는 ‘성북구 우수사회적 기업가’ 상을 노란들판(양현준)이 받게 되었습니다. 2012년 성북구로 터를 옮긴 노란들판이 이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송년회
연말 노란들판 송년회를 거하게(?) 진행했습니다. 웰빙 채식뷔페와 각종 음료와 칵테일(?),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2012년의 기쁨과 아쉬움을 모두 술잔에 담아 잘 정리했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다음날 업무가 많이 힘들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