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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위 2015.01.24 00:30


    힘겨움과 흥겨움의 변주곡
    노들 일상 이야기….11월
    노들자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노들장애인야학이 함께 진행하고 이쓴 주요사업 중 하나고 주거복지사업(정식 명칭은 2009년 테마기획사업인 ‘장애인 주거복지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에서 중간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업수행기관(7개기관)사업담당자 및 실무자들 약 20명 내외인 인원이 11월4일과 5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 발리리조트에서 장애인관련법적현황(강의 및 토론), 2009년 테마기획 1차년도 기관별 사업평가, 2009년 테마기획사업 합동결과보고회 기획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답니다.
    흑흑.. 분명 난 이사업 하다가 죽을지도 몰라… ㅠㅠ 
    후.. 걱정은 많으데….. 내 맘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마음도 몸도 함께하기로 한지 오래 되었던 신행, 지연 커플이 드디어 모두의 축하 속에 11월13일 의정부의 한 예싲강에서 혼례를 올렸습니다 야햑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의 축하를 받았던 결혼식이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 더 알콩달콩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만세 삼창중 뭐가 만세였을까…?
    이제 주례 경력이 꽤 쌓이신 교장샘 이날은 특별히 준비를 많이 하신드. 그런데 여전히 긴장도 많이 하시네요.. ㅎㅎ
    모두가 인정하는 불공정 거래(?)의 성사 그럼 승리자는 신행?? 승자 패자 없이 ‘행복’만 남기를..
    이날의 주인공 순백색 드레스를 입은 신부
    신랑신부 입맞춤 어머 부끄러워라~(우아 부러워라… ?)
    점거습성은 결혼식장에서도 발휘되고,…..ㅋ 모꼬지에 버금나는 축하객들 ^^
    11월20일부터 제5차 장애해방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항의 몸짓으로 해방을 노래하라!”는 모토로 정신장애인의 차별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등 총4개 강의로 구성된 장애해방 학교가 매주 토요일마다 노들장애인야학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5회 장애해방학교
    저항의 몸짓으로 해방을 노래하라!
    여는날 11/20(토) 2시 오리엔테이션 박경석(전국자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제1강 11/20(토) 2시30분 정신장애인의 차별과 인권 ‘우리 이대로도 괜찮아’ 여기동(한국정신장애연대(KAM)사무부총장)
    제2강 11/27(토) 2시 일본의 장애해방운동 ‘일본장애인운동의 역사와 현실’ 다테이와신야(일본리츠메이칸대학 교수)
    제3강 12/4(토)2시 사회서비스 시장화와 사회서비스노동’사회서비스이용자와 노동자 쟁점 토론’ 제갈현숙(사회공공연구소 연구위원) 
    제4강 12/11(토) 2시 생명공악과 장애인’생명공학, 그 발상은 정당한가?’ 강양구(프레시안기자)
    맺는날 12/11(토) 3시30분 졸업식 및 해방학교 평가 다같이
    중증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 형태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턴제를 통한 실제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들의 현수막공장 ‘노란들판’에서 진행 되었던”노란들판에서 희망을 잡(job)자!”프로젝트가 2010년11월로 9개월간의 긴 장정 끝에 1차 종료가 되었습니다 2010년3우러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교육과 현장실습 과정,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실무 연수 및 직업 생활 유지 프로그램, 7월부터 11월까지의 인턴제가 그 과정이었다 합니다.
    잡(job)자 교육생들의 현장방문시 먼저 함께 모여 찰칵!

    지난 10월6일, 장애인 아들을 둔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안타까윤 사건이 있었습니다. 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가 자녀의 수급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려야만 되는 것이 현재 이 나라의 복지현실임을 다시금 확인한 참으로 가슴 쓰라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야의무자 기준 폐지와 상대빈곤선 방식의 최정생계비를 도입하기 위한 국민기초 생활법 개정 투쟁이 시작되었고, 노들도 함께 연대 하였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현실은 그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존재 이유이자 국가인권 위원회법 제1조에도 나와있는 “이 법은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여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는 기본적 취지가 무색하게 MB정권으로부터 내려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인권보다는 정권을 외치며, 각종 인권현안을 해결하기보다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장애인활동지원법 제정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퇴진 투쟁이 시작되었으며, 역시 이번에도 노들이 함꼐 연대 하였습니다.
    이번 투쟁의 거점은 조계사!
    그리고 인권위도! 과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이번 노들 웹진표지에는 많은 노들인이 숨어 있습니다. 심심할때 웹진표지에 등장한 인물들을 함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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