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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노들바람 제86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이번 호부터 앞뒤 표지 다 바꾸는 거야!”
“이번 호는 모꼬지 특집이닷!”
“내가 써 볼게.”
마감한 것 없이 마감날이 지나가고,
그때부터 편집위원들 얼굴엔 피로가 가득합니다.
“이건 지금 못 하겠다, 빼고 가자.”
“특집 없이 가자.”
“표지는 다음 호부터 바꾸자.”
민망한 회의,
뱉은 말 뭉개기.
이번 노들바람 이야기입니다.
용두사미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특집 없이 구성했습니다.
기획했던 여러 원고들이 빠졌군요.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있을 겁니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노들바람 86호는가장 재미있는 글로 엽니다.
‘B급 노들바람’,‘황색 노들’을 주장하는,
노들 편집위원회의 새바람 민구 님의 글입니다.
하하하 ;;;
저는 이만, 꼬리 찾으러 갑니다. 안뇽.
몰아내야 할 것은 피로감!

 

 

 

노들바람 제86호 보기  ▶ 노들바람 86호pdf

 

 

- 이야기 구성 -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03 투쟁의 기술을 알려주마
07 서명운동은 재밌다? 힘들다? 소중하다?
09 [장판 핫이슈] 장애등급심사에 대한 SOAP 노트
15 [현수막으로 바라보는 세상] 활동보조살리기,
     장애등급심사 폐지 투쟁에 대한 생각
17 [노들아 안녕] 신입학생 남송
     센터 활동가 김재환
20 [현수막의 여행] 버려진 현수막은 어디로 가는 걸까?
     노란들판, 터치포굿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24 다 같이 모꼬지 다녀왔습니다
27 중증장애인들의 서울 대탈출
31 장애인운동 활동가 대회에 다녀오다
37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
39 인권아 학교가자~
40 장애인+자립생활+기술+훈련+프로그램
42 [극단 판은 지금] 보문동으로 이사~ 개소식 이야기
45 일하는 즐거움?!
46 노들야학, 열일곱 번째 생일잔치
50 [교단일기] x와 y 사이
52 느린 걸음으로 가는 희망의 길
53 [노들에 온 손님] 사법연수생들과 짧은 만남
     일본 장애인극단 타이헨
56 [노들책꽂이] 나는 노들의 도서관리담당자
58 [노들은 사랑을 싣고] 김도경 동문을 만났습니다
63 [오, 그대는 아름다운 후원인] 자쓰리헤어, 권영주 님
67 고마운 후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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