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노들바람 제73호
2007년 8월 월간노들바람 제73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소진
# 노들은, 14주년 개고기념제와 함께 진행한 후원하루주점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들야학 힘주기에
함께 해 주신 덕택입니다. 한 숨을 돌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기운받아 또다시, 힘차게 걸어나가겠습니다.
산넘어 산, 고비지나 고비,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습니
다. 정립회관에서는 3차에 걸쳐서 퇴거에 대한 확인 공문을 보
내왔고, 교육부, 교육청은 법적근거가 없기에 공간에 대한 지원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체 장애인의 45.2%가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 약 90만명의
장애성인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전국을 통들어 약 14개의 장애인
야학 400명 남짓을 제외하면. 여전히 수 많은 장애성인은, 노들을
처음 시작했던 그와 그녀가 그랬듯, 집구석에서. 시설에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가슴 졸이며, 숨 막히게 살아내겠지요.
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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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바람 제73호 보기 ▶ 노들바람 73호.pdf
- 이야기 구성 -
[노들바람]
노들바람을 여는 창
[우리 안의 이야기_노들]
우리반
청솔반
불수레반
한소리반
[우리안의 이야기_행사]
검정고시 <2007 검정고시 증언대회>
[문화산책]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를 읽고
[함께 하기]
특별광고_장애운동 활동가, 66인에게 무슨 일이?? [웰컴투호사벌]
2007년 8월 후원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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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노들바람 제76호 특집호
2008년 3월 노들바람 제76호 특집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꽉채운 만 4년. 노들을, 마주하다. 편집장 소진 # 노들바람 특집호는, ‘노들’을 기억하며 운영위원, 동문, 현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널어놓았습니다. 작년부터 준비했었는데 이제야 겨우 내...Reply0 Views484 -
2008년 1월 노들바람 제75호
2008년 1월 월간노들바람 제75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소진 2007년 12월 31일. 14년, 그간의 역사와 손 때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정립회관을 뒤로 하고, 노들은 정립회관을 성큼, 떠나옵니다. 1993년 8월 8일 정립회관 교육관 한 칸의 탁구실에서 시작하여...Reply0 Views488 -
2007년 9,10월 노들바람 제74호
2007년 9,10월 월간노들바람 제74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소진 「기자회견/ 네 번의 서명전/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입원」지난 한 달간, 노들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어들. 그간 노들 안팎으로는 참으로 부지런한 마음들과 바쁜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노...Reply0 Views645 -
2007년 8월 노들바람 제73호
2007년 8월 월간노들바람 제73호 노들바람을 여는창 편집장 소진 # 노들은, 14주년 개고기념제와 함께 진행한 후원하루주점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들야학 힘주기에 함께 해 주신 덕택입니다. 한 숨을 돌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Reply0 Views366 -
2007년 7월 노들바람 제72호
2007년 7월 월간노들바람 제72호 노들_ 하교하는 길 편집장 소진 1. 머리 우가 쿠루룽 한다. 아침 댓바람부터 엄마가 전화를 해서는, 어제부터, 하늘이 맑았다 쿠루룽하고 비가 쏟아지다가 등드리가 후끈할만큼 더웠다한다고. ‘자가 미z는갑다’라고 날씨 일러...Reply0 Views600 -
2007년 5,6월 노들바람 제71호
2007년 5,6월 월간노들바람 제71호 내가 부른 노래는/ 꽃으로 핀다./ 빨강, 노랑, 파랑의/ 꽃으로 피어 /마음과 마음에 /웃음이 된다. 내가 부른 노래는/ 동시가 된다. /맑게 차고 넘는 / 옹달샘처럼/ 마음과 마음 적셔 주는/ 생각이 된다. 비가, 또, 옵니다. ...Reply0 Views647 -
2007년 4월 노들바람 제70호
2007년 4월 월간노들바람 제70호 사월입니다. 숨쉬는 것조차 버거운 이 사회는, 가난하고 가진 것이 없는 이의 삶 을 포박하여 꿈을 무너뜨리고, 인생을 짓밟아 내팽겨쳐진 또 한명의 노동자를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사월입니다. 365일 투쟁 중인 장판에서 또 ...Reply0 Views866 -
2007년 3월 노들바람 제69호
2007년 3월 월간노들바람 제69호 “사랑은쉬지않는다.” 편집장 소진 *배*형과 *은 언니가 그랬습니다.‘ 이대로 죽기 억울하다.’억울해서 그 리 좋은 연애한답니다. 순~ 거짓부렁쟁이~~ 그래도 보고있으면 참, 좋 습니다. 신성일아저씨가 신문 인터뷰에서 그랬습...Reply0 Views652 -
2007년 2월 노들바람 제68호
2007년 2월 월간노들바람 제68호 담쟁이들... 편집장 우욱. 이른 새벽, 길고긴 교사회의 뒤풀이를 털고 집으로 오는 길에, 어느 부잣집 담장을 타고 넘는 녀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담쟁이들....... 겨울내 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어느새 따뜻한 봄임을 알리...Reply0 Views515 -
2007년 1월 노들바람 제67호 특집호
2007년 1월 월간노들바람 제67호 특집호 세상에 빛없거든 우리 마음에라도 내 가슴에라도 작은 불씨하난 타오르게 합시다. 우리들의 키 작은 불꽃 하나 아주 꺼뜨리지 말고. -이철수- 성탄절을 맞아 온 도심이 휘황찬란한 불빛에 쌓여 있습니다. 여기저기 서로...Reply0 Views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