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1 03:10
저시력 시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안경’ 2년 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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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경이 2016년 정식 출시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옥스퍼드 대학 임상신경과학과, 왕립시각장애인협회가 공동 개발한 시력 보완용 스마트 안경이 2년 뒤 정식 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안경은 일반 안경 프레임에 접안렌즈와 컴퓨터 연산 장치가 포함된 비디오카메라가 부착되어 있다.
카메라가 전방 시야를 포착하면 컴퓨터가 이를 접안렌즈의 투명 디스플레이로 전송해 착용자에게 주변 사물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 안경은 저시력과 각막 이상 등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대학 임상신경과학과 스테판 힉스 박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높은 자유와 독립성, 자신감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개발 목적”이라고 밝혔다.
왕립시각장애인협회 등은 스마트안경 100개를 우선 제작해 약 1000명의 저시력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임상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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