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4월 노들바람 제41호
2003년 3~4월 월간노들바람 제41호
시작과 끝 그리고...
2003년 노들 바람을 이제 막 펴냅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그 동안 노들 바람을 통해서
전해졌던 많은 이야기들이 소중했던 것처럼... 다시 이어받아서 노들의 이야기들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제 노들 바람을 통해서 노들에 바람이 불기를 소원합니다. 비록 자그마한 목소리들이겠지만 조금은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선다면, 그 바람은 이제 힘차게 노들을 시작으로 이 사회로 서서히 불어갈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이야기들이 세련되지는 않겠지만, 고상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들의 이야기이기에 가치 있고
우리네의 모습이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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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바람 제41호 보기 ▶ 노들바람 41호.pdf
- 목 차 -
시 작 이 야 기
하나. 새 봄과 새 학기를 맞이하며 - 한진구
둘. 지금..!. 시작이라는 것..? - 허진태
셋. 연 가 - 박목우
끝 이 야 기
하나. 졸업을 하며 - 송보울
둘. 노들을 떠나가며... - 김인섭
셋.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 최병선
노 들 을 여 는 창
시작과 끝 그리고... - 편집부
노 들 울 림
[쉴만한 물가] 노들 야학에 있는 것 - 좌동엽
[각 반 이야기] - 태애경/김정현/문명동/임은영/편집부
[노들 소식] 노란 들판에는 - 강현정
[그날 그 자리에서] 노들 주점 뒷 이야기 - 태애경
[게시판/부싯돌 발자취 더듬기] - 안민희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모집]
함 께 하 기
후원인 명단
4/20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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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6월 노들바람 제42호
2003년 5~6월 월간노들바람 제42호 공 / 간 / 탈 / 출 장애를 가졌든, 갖지 않았든 우리가이사회 속에서 배웠던 것은 우리 자신을 가두어 놓는 거였다.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와 사회의 장벽을 인식하고선 우리는 우 리의 가능...Reply0 Views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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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4월 노들바람 제41호
2003년 3~4월 월간노들바람 제41호 시작과 끝 그리고... 2003년 노들 바람을 이제 막 펴냅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그 동안 노들 바람을 통해서 전해졌던 많은 이야기들이 소중했던 것처럼... 다시 이어받아서 노들의 이야기들을 펼치고자 합니다....Reply0 Views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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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10월 노들바람 제40호
2002년 9~10월 월간노들바람 제40호 노들바람에서 바람붑니다 노들야학이 이제 개교 1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수차례에 걸친 진통속에서 노들야학은 혜화동에 사무공간도 마련했고, 이동권투쟁의 선봉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또 열심히 공부...Reply0 Views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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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노들바람 제39호
2002년 9월 월간노들바람 제39호 벼 이 성 부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햇살 따가와질수록 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 더 튼튼해진 백성들을 보아라 죄도 없이 죄지어서 더욱 불타는 마음들을 보아라...Reply0 Views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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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노들바람 제38호
2002년 7월 월간노들바람 제38호 친 구 동문 안건형 나와 항상 같은 길을 가고 있던 친구... 그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었던. 어떠한 잘못이 있더라도 투명스런 미소로 넘겨주는 그 친구.... 하지만 이젠 세상에 없는 그 친굴 위해 추억이었던 그 자...Reply0 Views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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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노들바람 제37호
2002년 6월 월간노들바람 제37호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 한소리반 김정현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학교와 야학 행사 두 탕을 뛰어야 했습니다..^^ 어제는 사실 제가 스승이라고 불리는 자리에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스승...Reply0 Views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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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노들바람 제36호
2002년 5월 월간노들바람 제36호 4·20 장애인차별철폐 매년 4월 20일은 정부와 관변 단체에서 각종 장애인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숨기고 이에 대한 면죄부를 받아왔다. 아울러 관변단체도 ...Reply0 Views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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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노들바람 제35호
2002년 4월 월간노들바람 제35호 정태수 열사를 보내며 불수레반 김명학 오늘 우리들은 정태수 열사를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보내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들, 선배, 후배, 동지들을 남겨두고 열사는 말 한 마디 못한 채 우리 곁을 그렇게 홀연하게 ...Reply0 Views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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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12월 노들바람 제34호
2001년 11~12월 월간노들바람 제34호 내가 처음 연극무대에 서던 날 불수레 박주희 어린 시절, 나는 고전무용가나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어른들로부터 남의 흉내를 참 잘 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아주 어린 아이...Reply0 Views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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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0월 노들바람 제33호
2001년 9,10월 월간노들바람 제33호 공 간 이 동 글·젠 곡·박태승 노래·젠 언제부턴가 아침에 태양은 날 위한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지 내 바램과 나의 소중한 꿈들은 비참히 찢겨져 버린채..방구석에 파묻히고 날 못 박고 평등 박애 인도주의 모두가 좋은 말...Reply0 Views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