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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야학>7월 소식

2015년 노들야학 모꼬지를 (718()-19())강촌 유스호스텔로 다녀왔습니다. 인원수는 110여명 되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지하철과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여 각자 출발을 하였습니다. 모꼬지를 떠나는 마음들은 마냥 즐겁고 마음들을 설레게 했을 겁니다. 이번 모꼬지는 밥을 비롯하여 뒷풀이도 맡겨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생들과 신임 교사들의 노래와 합창들이 있었고 각 반들이 조를 짜서 ox 퀴즈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또한 뒷풀이도 모두 함께 하였습니다. 같은 노들 공간에 있으면서도 서로 일상생활들이 바빠서 서로간의 유대 관계들이 없었는데 이번 모꼬지를 통해서 더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10여명이 대이동 하는데 별다른 큰 사고 없이 잘 다녀 온 2015년 모꼬지에 참석하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여러분 건강하세요.

 

야학모꼬지1.jpg


야학모꼬지2.jpg


 

<장애인문화예술판> 7월 소식

 

7월은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지요. 비가 주룩주룩 오든가 태양빛이 내리 쬐든가.

 

현재 문예판은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 사무실이 있고, 연습 공간은 그곳에 있는 강당을 임시로 빌려쓰고 있습니다. 이곳은 들어오면 냉방도 잘 나오고 방음도 잘 되고 공간이 널찍하여 예술교육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곳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과 건물이 언덕 중턱에 있다는 것이죠.

평소에도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는 이곳을 여름의 뙤약볕을 맞으며 올라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오시는 분들 일사병 걸릴까 걱정됩니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여성 자립예술 프로젝트 세상의 중심은 나’][장애인 소리 퍼포먼스 북치GO 장구치GO’] 두 가지가 현재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애여성 자립예술 프로젝트는 연극과 영상, 무용 3가지 파트를 아울러서 진행되는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상 파트는 발표회를 마쳤고 곧 무용 파트의 발표회가 7월 말에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애인 소리 퍼포먼스는 사물놀이를 기초로 이야기를 붙여갈 예정인데 현재는 장단을 익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진모리’, ‘동살풀이’, ‘별달거리’, ‘휘모리를 배웠고 현재는 굿거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9월 내지 10월에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는 장애인배우들의 자조모임에서 연극을 만들 예정인데 발표를 917~19일로 잡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참가 바랍니다!

 

문.jpg

                                                             -문예판_소리예행연습

 

 

<노들센터>_7월 소식

 

  627일과 714, 두 번에 걸쳐서 노들센터 역량강화교육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장애여성 독립생활센터 숨의 조미경 소장님이 자립생활운동의 철학과 실천에 관한 교육을, 두 번째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박옥순 사무총장님이 한국 장애인운동의 역사와 실천을 주제로 즐거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노들센터와 센터 판의 활동가들이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역량.jpg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_7월 소식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에서는 서울시 사업으로 7241시부터 7시까지 자립생활기술훈련으로 중증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보완 대체의사소통기기(ACC)의 필요성 및 활용법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었던 교육은 제한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자립생활을 위한 대인관계 형성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센터판.jpg


<노란들판>_7월 소식 

 

노란들판 이사 갑니다.

 

노란들판의 터전이던 성북구 장위동지역에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저희 공장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맘상모 도와줘요).

다행이도 저희 공장 조건(큰 현수막 출력기를 배치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디자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함, 대식이가 다닐 수 있는 넓은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범민형이 덜 힘들게 찾아올 수 있는 역세권, 돈 없는 공장이 부담할 수 있는 저렴한 임대료 등등)을 충족하는 곳을 찾았고, 현재 열심히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든 터전에서 떠나야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으로 직원들 모두 설레고 있습니다. 별 탈 없이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주세요. ! 이사일은 81일입니다.

 

노란들.jpg

위 이미지 속 텍스트 ))

노란들판 사무실 이전 및 휴무일(7/31) 안내


7월 31일(금), 노란들판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합니다. 


위 사진은 노란들판이 현재 있는 곳(장위동 다림빌딩 4층) 식당 공간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 예쁘게 나오지 않았어요(이 사진을 찍은 이가 사무실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노란들판은 2012년 4월, 성북구 이곳에 자리를 잡고 더욱 성장해왔습니다. 재개발 지역이고 곧 개발이 시작되어 노란들판도 공간을 새로 마련하고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7월 31일(금)로 이전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 날은 휴무입니다. 부득이하게 평일로 일정을 정해 죄송합니다. 8월 3일(월)부터 정상 영업합니다. 

새로 이사할 곳 주소는 성북구 화랑로 278(석관동 226-1) 한우리빌딩 4층입니다(6호선 돌곶이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새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마음도 새롭게 가다듬고, 더 단단하고 씩씩하게 고객님의 두드림을 기다리겠습니다. 지금처럼 전화, 메일주세요(기존과 동일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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