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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행사

 

<노들바람>에 노란들판 소모임 [식물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식행사)]을 소개합니다!

 

 

안시륨 (안시리움)

 

 

가입동기

거창한 가입동기는 없고요. 이번에 사무실 추가 공간 관련 준비를 하면서,,, 식물이 있으면 공간이 더 생기 넘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 꽃꽂이를 꼭 배워 보고 싶었는데,, 식행사에 가입하면 꽃꽂이를 비롯하여, 더 많은 식물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활동

우선 첫 번째는, 활동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식행사 첫 활동으로 구입한

화분을 잘 살리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사무실이 건조하고, 햇빛이 부족해서 걱정입니다ㅠㅠ.. 두번째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직접 만들기 같은 꽃꽂이 배우고 싶어요!!!! 제발요!!! 또 말해도 된다면,,, 꽃축제도 꼭 가고 싶습니다.

 

공식 모임 후 느낀점

4월 모임으로, 구입한 화분 분갈이를 진행했는데요. 어릴 때 맡던 흙냄새를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맡았어요. 온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인상 깊었구요- 식행사 비공식 대쟝님, 지예킴이 화분을 보고 있으면 힐링된다고

했었는데요, 지예킴의 힐링을 같이 느낄 수 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예킴

 

 

잊고 있던 화분에 어느 봄날, 싹이 돋는 걸 보고

식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40여개의 화분 속 식물들과 함께 살아요~

식행사에서는 올리브라고 불리우고 싶네요!

노란들판 소모임 식행사는요,

식물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의 준말이고,

네이버의 유명 원예카페 이름을 따왔습니다.

식행사 구호도 있는데,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식행사의 주된 활동은 사무실내 화분관리를

하는 것이고, 그밖에 회원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나씩 하려고 계획중이예요.

3월에는 종로꽃시장을 방문했고,

45일 식목일에는 무려 14개나 되는 화분

분갈이 했습니다.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꽃바구니 만들기를 하려고 해요!

참참 고양시 세계꽃박람회도 갑니다.

집에서 혼자 하던 취미활동을

같이 모여서 하게 되니, 너무너무 재밌는거 있죠!!

노란들판에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그날까지 식행사 파이팅!

 

 

 

 

노란들판 사무실 제 자리 옆에 오랫 동안 함께해온 식물들이 있는데,

저는 '친구들'이라고 불러요.

식행사 회원들을 만나 반갑고, 앞으 로도 서로에게 (작은 식물 친구들처럼)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작은 위로가

되어주길..! 식행사 파이팅!

 

 

진실로

 

 

금잔디 말고 진잔디, 진짠디?

평소에 식물을 좋아해서 제 자리에 다육이나 화병을 꼭 두었는데 노란들판 에 식행사라는 소모임이 생겨서 바로

지원을 했어요. 식행사! 이름처럼

식물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분갈이도 함께 하고, 꽃시장 도 갔다 오고 매 모임마다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예킴 쓰앵님 덕분에 식물에 관심이

더더더 많아졌어요:) 한달에 한번

모이는 소모임이 너무 기다려지고,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꽃꽂이 도전과 꽃 축제에 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 외에 다양한 활동으로 많이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란들판 식행사 모임에

모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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