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농성 2주년.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36.5도의 온도를 가진 사람이 만나 365일을 만들었고 그 날들이 벌써 두 해가 되었습니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장에서 함께 공간을 지키며 만났던 친구들에게 안부의 인사를 건넵니다. 함께해왔던 사람들에게, 아직 이 공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 우주를 채우고 있는 아직 스치지 않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편지. 당신의 마음의 인사를 보내주세요. <분홍배 문학상>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장에서 우리가 끊임없이 외쳤던 가난이 더 이상 가족의 책임이 아닌국가의 책임이며, 함께 살아가기 위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공모된 작품들은 많은 사람이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추후에 홍보물과 2주년 광화문 농성 총회 또는 그런 모임 등을 통해서 발표되며, 우리의 투쟁의 기록에 소중한 자료로 쓰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1.공모주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가난·빈곤·장애·소수자·차별·투쟁· 인 권 가리어져 왔던 혹은 우리의 길 위의 이야기 혹은 마음의 이야기 등 모두 환영입니다. 2. 공모부문 /분량 및 작품 수
3. 응모자격
4. 상금내역
5. 일정
※ 일정은 사전예고 없이 변경되 수 있습니다. |
6. 응모방식 및 문의
7.기재사항
8. 유의사항
주최 : 장애등급제 ·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