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진행한 전체 활동가 워크숍 후기
권민희
사단법인 노란들판 활동가
만 2년 만에 진행하는 워크숍.
법인으로 근무 장소를 옮기면서 처음 맞이하는 노란들판 전체 활동가 워크숍 ㅋㅋㅋ
총 담당자로 워크숍을 준비하는 느낌…… ㅋㅋㅋ
처음에 신행이 숙소 및 강의실 예약을 부탁하면서 시작되었다.
난 예약만 하면 끝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ㅠㅠ
숙소, 강의실, 식사 주문..... 그리고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날 양 대표님과 함께 양평 워크숍 그 장소도 탐방하고...... 허허허 ㅠㅠ
전반적인 워크숍 준비를 시작…… 까악, 까악!!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 숨 쉴 틈 없는 일정으로 구성하는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었다.... ㅋㅋㅋ
만 2년 만에 가는 워크숍이라서 법인 식구들도 전날 밤늦게까지 함께 준비하고 워크숍 당일에는 법인에서 새로 구입한 쏠라티 차에 함께 타고 양평으로 출발~~ 출~ 발~ ㅋㅋㅋ
일찍부터 워크숍 준비를 해서 여유롭게 점심밥과 시원한 커피도 한잔하고 ㅋㅋ
워크숍은 전반적으로 평화롭게 마무리~~~
워크숍의 꽃, 뒤풀이도 좋았다. 새벽 3시~4시까지 기타와 노래를 부르며 다른 단위 활동가들과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새로운 활동가들과 인사도 하고 즐거운 워크숍 보냈다~~ @^^@
하지만 만 2년 만에 가는 워크숍이라서 일정이 너무 여유가 없어서.... ㅠㅠ
좋은 장소.... 좋은 숙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ㅠㅠ
본전 생각도 나서 슬펐다. 뷰가 좋았는데 ㅠㅠ
내년에 꼭 여유 있는 워크숍을 진행하면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내며 양평에서 진행한 전체 활동가 워크숍 후기 마무리합니다. ㅋㅋㅋ
2022년 가을 132호 - 이것이 퀴어퍼레이드다 / 이창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