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193B20 돌아가지 않겠다
19회 서울장애인인권 영화제
일시 2021.05.13 - 15
장소 마로니에공원
홈페이지 www.420dsff.com
노들바람 126호 이야기구성
02 노들바람을 여는 창
03 [기획]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쟁취 투쟁기,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기획]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쟁취 투쟁기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 - 고장쌤과 야학이 함께 한 날들 -1
[기획] 노들장애인야학 교장 쟁취 투쟁기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 - 고장쌤과 야학이 함께 한 날들 -2
06 1. 노들장애인야학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깊고 넓은 소중한 선물입니다
10 2. 박경석 교장의 퇴임식을 성취한 노들을 축하하며
13 3. 교장쌤을 훔쳐보며 몰래 배운 것들
15 4.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함께해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17 5. 오래오래 노들야학 학생들 옆에 계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 6. 사랑하는 박경석 동생에게
19 7. 새로운 공동교장으로 노들야학 공동체에 인사를 드립니다
33 신아원재활원 긴급탈시설 투쟁 : 탈시설은 권리로서 보장되고 실현되어야한다
40 ‘가짜정당’의 세상을 바꾸는 ‘진짜투쟁’, 탈시설장애인당의 71일
43 [형님 한 말씀] 교장선생님... 그리고 명학이형
45 [노들아 안녕] 새로운 세상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습니다
51 [자립생활을 알려주마] 그녀와의 지극히 사적인 데이트
56 [토론] 뽀글뽀글 활보상담소 활동지원서비스 중 발생되는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 것이 맞을까?
63 [노들 책꽂이] 장애해방은 동물해방과 만날 수 있는가?
68 [오 그대는 아름다운 후원인] 노들 학생들과 제주도 여행을 멋지게 해보고 싶습니다
70 고마운 후원인들
노들바람의 ‘노들’은 노란들판의 준말입니다.
농부의 노동이 녹아난 들판에 넘실대는 결실들을 뜻하는 말로 노들인 모두 대지를 일구는 농부라 생각합니다.
시퍼런 ‘경쟁’의 도구로 차별과 억압의 들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연대’로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그 대안적 세계를 꿈꾸는 농부들 말입니다.
제126호 2021·04
만든곳:(사)노란들판·노들장애인야학·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회적기업「노란들판」·장애인문화예술「판」·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예비사회적기업「들다방」·노들장애학궁리소
발행인:박경석 | 편집인:김유미
편집위원:김도현 김명학 김상희 김진수 제갈진숙 허신행 조상필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5, 2층
전화:02-766-9101~6
전송:02-2179-9108
홈페이지:http://nodeul.or.kr
전자우편:nodlbaram@gmail.com
디자인·제작:(주)크리에이티브 다다(02-518-1571)
*「노들바람」은 크리에이티브 다다에서 디자인을 기부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동물산업 곳곳에
장애를 가진 몸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또한 동물의 몸이 오늘날 미국에서 장애를 가진 몸과 마음이
억압당하는 방식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동물을 둘러싼 억압과
장애를 둘러싼 억압이 서로 얽혀 있다면,
해방의 길 역시 그렇지 않을까?
『짐을 끄는 짐승들』
수나우라 테일러 지음, 이마즈 유리·장한길 옮김, 오월의 봄, 2020
첨부 : ▷ 노들바람_126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