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즉각 진상규명에 책임있게 나서라!'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의문사 진상규명 촉구 및 분향소 설치 기자회견
ㅁ 때: 2015년 2월 9일 월요일 늦은3시
ㅁ 곳: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ㅁ 주최: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 대책위원회
오늘로써 장례투쟁 12일차입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부차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했지만, 보건복지부는 떠넘기기에 급급하며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 고인을 보낼 수 없기에,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정부서울청사 앞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규명되기 전까지 장례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2월 9일 기자회견에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저녁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추모문화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복지부로부터 책임있는 답변을 받을때까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투쟁을 이어갑시다.
날이 매우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우리 함께 열심히 투쟁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오후3시에 뵙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