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노들바람 제52호

by nodeul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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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노들바람 제52호

 

 

 

시작과끝의이중주

 

시작과끝. 그것은인생의법칙이다. 크게보면사람이태어나서죽는것도시작과끝이다.
사랑도마찬가지다. 가슴태우거나사랑의열병에시달리며사랑을시작하다가
서로지치거나아니면너무나사랑한나머지이별의끝맺음을하기도한다.
이처럼그시작과끝은짧던길던간에그것의맛만그때마다다를뿐.
세상사는모두시작이있고끝이있기마련이다.
현광렬

 

이제부터내작고소중한별인들의‘시작과끝의이중주’를연주하겠다.
버릇처럼써오던2004년이조금씩2005년으로제자리를찾기시작할때즈음우리는
이별을준비해야한다. 졸업,퇴임,휴직이라는이름으로….영원한이별도아니며절대적인
이별도아님을알지만슬퍼지는것은어쩔수없다.
누군가를잠시볼수없다는건…슬픈일이다.
그누가말했듯이모든일에는시작이있고끝이있다. 하지만…잊지 말아야 할진리는
그렇기때문에현재가소중하다는것이다.
죽음이존재하지않는다면삶이소중할수있을까?

 

시작과끝…
그리고또다른시작…

 

 

 

노들바람 제52호 보기  노들바람 52호.pdf

 

 

 

- 이야기 구성 -
노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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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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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들의 일상] 축하…이별…아쉬움-편집부
    [노들의 일상] 노들 갤러리‘휘담 100일 잔치’-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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