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탐정사무소새 창 열림

by 황량한갈매기81 posted Sep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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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부잣집 외동딸 사기 사건 50억 들고 튄 소울메이트의 정체​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사람을 믿게 되는 과정부터 보여줘서 더 묘했던 사건들이었어요.​첫 번째 의뢰인은 시골에서 옥수수를 팔며 지내던 남성이었는데요. 탐정들을 찾아온 이유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정말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다는 의뢰였어요.​​​​100억 자산가라는 여자친구​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있었고 의뢰인은 여자친구를 누나라고 불렀어요.​여자친구는 자신이 100억 원대 자산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말만 번지르르하게 한 것도 아니었어요.​더운 날 의뢰인의 옥수수 장사를 꼬박꼬박 도와줬고 그렇게 반년가량 함께했다고 해요.​그래서 처음에는 의뢰인이 왜 이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 못했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됐어요. 100억이 있다는 말보다 반년 동안 옆에서 장사를 도와줬다는 행동이 오히려 더 믿음을 줬을 것 같거든요.​​​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투자 제안​그러던 여자친구가 투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자신을 믿고 투자하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식이었고 결국 의뢰인이 여자친구에게 투자 명목으로 건넨 돈은 약 7천만 원까지 늘어났어요. 방송에서도 100억 원대 자산가라는 여자친구의 투자 제안이라고 소개됐습니다.​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의뢰인이 어떤 주식에 투자했는지 물어봐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묻자 “때 되면 다 탐정 가르쳐줄게”라는 식으로 말을 돌렸고요.​이미 7천만 원이나 건넸는데도 의뢰인은 여자친구를 완전히 의심하지 못하고 있었어요.​처음에는 왜 아직도 믿을까 싶었는데 앞에서 두 사람이 함께 옥수수 장사를 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의뢰인에게는 단순한 투자 상대가 아니었던 거죠.​​이번엔 회사 대표를 맡아달라고?​돈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회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여자친구는 자신이 1억 원을 주고 회사를 샀다면서 정작 대표이사는 자신이 아닌 의뢰인에게 맡으라고 했어요.​시골에서 옥수수를 팔던 의뢰인에게 갑자기 회사 대표를 맡으라는 제안이라니 여기서는 확실히 이상했어요.​방송에서도 대표이사를 맡는다는 건 단순히 이름 하나 올려놓는 문제가 아니라 결국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명의만 빌려달라는 말이었다​여자친구는 의뢰인에게 서류까지 준비하라고 했습니다.​방송에서는 대표이사 변경등기를 위해 필요한 서류와 대출 자격 심사 등에 필요한 서류가 어떻게 다른지도 설명했어요.​그리고 여자친구가 요구한 내용을 두고 사실상 명의를 빌려달라는 말과 같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7천만 원을 건넨 것만으로도 불안한데 이제는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 책임까지 떠안을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예요.​​​​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니 의뢰인도 쉽게 관계를 끊지는 못했지만 탐정들에게 확인을 부탁한 이유는 충분해 보였습니다.​첫 번째 사건에 이어 탐정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이 시작됐는데요.​이번에는 액수부터 달랐습니다.​믿었던 소울메이트에게 50억 원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였어요.​​​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만난 소울메이트​사건수첩의 의뢰인은 부잣집 외동딸이었습니다.​그리고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한 여성을 만나게 됐어요.​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의뢰인은 상대 여성을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믿게 됩니다.​처음 만난 장소부터 백화점 VIP 라운지였으니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을 의심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그렇게 신뢰가 쌓인 뒤 상대 여성이 투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믿었던 친구에게 건넨 50억​의뢰인이 건넨 돈은 한두 푼이 아니었어요.​결국 투자금은 무려 50억 원까지 커졌습니다.​방송에서도 아예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만난 50억 원 먹튀녀의 진짜 정체는?이라는 문구로 사건을 소개했어요.​50억이라는 액수만 보면 어떻게 저만큼을 줄 수 있었나 싶지만 의뢰인에게 상대는 단순한 투자 권유자가 아니었어요.​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할 만큼 가까워진 사람이었으니까요.​​​​점점 이상해지는 투자​상대 여성은 의뢰인이 쉽게 돈을 넣도록 만드는 방식도 알고 있었어요.​방송에서는 상대방에게 계속 무언가를 보여줄 듯 말 듯하면서 애태우는 방식에 대해 100% 사기꾼 수법이라는 반응까지 나왔습니다.​추가 투자 이야기도 계속됐고요.​친구라고 탐정 믿었던 사람과 투자 상대가 같은 사람이니 의뢰인으로서는 관계와 돈을 따로 떼어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그러다 결국 돈을 돌려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50억 들고 사라진 소울메이트​의뢰인은 자신의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어요.​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상대 여성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의뢰인이 알고 있던 모습과 실제 모습 사이의 차이도 하나씩 나타났고요.​이쯤까지는 저도 50억을 가져간 친구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이 사건에는 의뢰인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연결돼 있었습니다.​바로 자신의 남편이었어요.​​​소울메이트 옆에 있던 의뢰인의 남편​의뢰인의 남편과 상대 여성이 연결돼 있다는 정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여기서부터는 단순히 친구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만으로 볼 수 없게 됐어요.​50억을 가져간 사람은 의뢰인이 소울메이트라고 믿었던 여자였고 그 여자와 자신의 남편이 연결돼 있었으니까요.​의뢰인 입장에서는 어느 쪽부터 받아들여야 할지 모를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에는 더 오래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남편의 첫사랑이었다?​남편과 상대 여성은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었어요.​두 사람에게는 과거 연인 관계가 있었습니다.​​​​방송 후반에는 아예 이혼한 첫사랑을 위해 부잣집 딸과 결혼한 남자라는 문구까지 등장합니다.​앞에서 왜 의뢰인의 남편이 이 사건에 등장하는지 의아했는데 여기서 두 사람의 탐정 과거가 연결됐어요.​의뢰인이 소울메이트라고 믿었던 여성이 사실 자신의 남편과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었던 거죠.​​​부잣집 외동딸에게 접근한 이유​의뢰인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부잣집 외동딸이었고 남편은 과거 연인이었던 여성과 다시 연결돼 있었습니다.​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와 함께 의뢰인에게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했을 가능성도 짚었어요.​다만 이 부분은 방송에서 제기된 정황과 가능성인 만큼 확인된 사실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래도 처음에는 50억을 들고 사라진 소울메이트가 누구인가를 따라갔는데 남편과의 과거 관계까지 나오니 사건의 모양이 완전히 달라졌어요.​​​50억보다 더 황당했던 관계​이번 사건수첩에서 가장 놀라웠던 건 액수만은 아니었어요.​50억도 엄청난 돈이지만 의뢰인이 그 돈을 맡길 정도로 믿었던 소울메이트가 자신의 남편과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더 황당했거든요.​처음에는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따라갈수록 남편과 상대 여성의 과거가 하나씩 나왔으니까요.​​​​앞의 옥수수 장사 의뢰인 사건도 비슷했어요.​한쪽은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7천만 원을 건넸고 다른 한쪽은 소울메이트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50억 원을 맡겼습니다.​처음부터 낯선 사람이 돈을 달라고 했다면 달랐겠지만 이미 가까워진 사람이 돈 이야기를 꺼냈다는 게 두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보였던 것 같네요. ​역시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제일 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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