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들판의 1월 소식>
-노란들판 송년회
2015년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2016년을 맞이하기 위한 노란들판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마니또를 뽑아서 서로에게 필요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과 노란들판의 분야별 우수직원을 뽑아서 시상하는 노란들판 대상도 진행했습니다. 장선정님께서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송주훈님은 최다 후보로 선정되어 2015년의 아이콘들이 되었습니다. 2016년 올해도 직원 모두 함께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노란들판 전체 간담회
노란들판의 운영방향과 노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장님(형식적?)이신 박경석 고장샘도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주셨습니다. 노들의 역사와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와 노란들판의 역할 등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구체적인 노란들판의 운영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의 1월 소식>
-1월11일에 노들야학에 신입 학생이 들어 오셨습니다.
추경진 님(49세) 한소리반으로 오셨습니다. 음성 꽃동네에서 거주하시다가 1월8일에 음성 꽃동네에서 나오셨습니다. 꽃동네에서 나오셔서 평원재에 입주하셨습니다. 음성 꽃동네에서 탈시설 하신 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노들야학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투쟁도 열심히 합시다. ^^---------*
-1월21일 목요일 장애인의 한방 건강 관리 건강학당 마지막 이야기 ! 장애인의 한방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의사 최호성 선생님과 함께 나눠 보았습니다. 최호성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 야학 학생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하여 많은 정보들을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최호성 선생님의 강의를 마치고 맛있는 피자를 함께 먹었습니다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1월 소식>
-센터는 1월 동안 쉼의 시간과 더불어 2016년도 계획을 논의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김영희 소장님과 윤성근, 이라나 활동가는 1월을 마지막으로 노들센터 활동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함께 하시게 되는 분들은 2월 단위 소식에서 인사해요~반갑습니다. ^^ㅎ
<문화예술판의 1월 소식>
-이 지독한 정산이여, 그만!
둥근 해가 떴!!!!....어...어? 눈이;;;;;너무;;;;많이;;;;내려;;;; 뭐 어쨌든 새해는 또다시 찾아오는군요. 장애인문화예술판은 그동안 저지른 공연 및 축제, 교육활동의 뒷정리를 할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정산의 늪’입니다. 노들 각 단위 중에서도 문예판처럼 정산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인력부족으로 프로그램 기획, 실행, 정산을 다 같은 사람이 하려다보니 일이 많이 벅차네요. 이렇게 벅찰 수가... 올해도 벅찬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에헤헤헤-
문예판 후원 많이 해주세요. 488401-01-202141 국민은행입니다.... 으히히
아, 그리고 2월에도 공연 소식이 있습니다.
성북마을극장에서 2월 25일 목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연극 공연을 올립니다. 평일 8시, 토요일 4시가 될 것 같은데요. 노들 회원분들의 많은 관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