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웹진 56호-201504_ 노들 4월 소식

by aramaru posted Apr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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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판 소식>

2015331...

드디어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이 하월곡동에서 동소문동으로 이사를 한 날이다.

자세한 위치는..한성대역 7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보면 맥도날드 지나고 보림약국과 티월드 매장 사이 골목으로 좌회전 후 직진하다가 높~~은 계단 앞에서 바로 우측으로 돌면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이라고 써져있는 건물 2~!!!!!!!!!!!!!!!!!’

........임시로 자리잡..............ㅠㅠ았지만......나름........지하철역과의 위치를 봤을 때는 하월곡동보다 좋은 것 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앞 한성대 버스정류장에는 버스도 겁나 많다...ㅋㅋㅋㅋㅋㅋ

....위치는 일단 이렇고.......

활동보조교육기관 강의장 바로 옆에 벽 하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강의 소리 다 들리고 강의 쉬는 시간에는 쭉~~~길게 늘어진 화장실 이용하는 교육생들로 있는 화장실도 사용하지 못한다. 화장실 가려면 강의 시간에 조용..........

...그래도 내내 교육이 있는 것은 아니라 공간 사용은 넓......은 거겠....

~그리고 식당 문제로 점심은 각자 알아서 해결~~!!!!!!!!!!!!!

좋게 생각하면 취향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는........zzzzzzzzz

불편한 점이 많....지만 또 좋게좋게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새로운 센터판 공간이다....

...................올해 말에는 어디로 갈까.......................

 

 

<노들야학 소식>

 

첫번째 소식,414일 노들야학 학생들이 서울 시청 시장 집무실을 견학하고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노들야학은 공간이 좁아 공부하기가 힘이 들어요. 공간 좀 넓혀 주세요. 특히 요즘은 학생들이 대부분 전동 휠체어이기 때문에 더욱 공부할 교실이 좁아 힘이 많이 들어요. 우리 함께 공부 할 수 있게 공간도 넓혀 주세요. 박원순 시장님 종로구에 보치아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 하나 지어 주세요. 보치아를 할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활동보조 시간이 부족합니다. 활동보조 시간을 더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저희 노들야학에서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3.000원 하다가 그 돈 마저 없는 학생들은 급식을 못 먹습니다. 그래서 급식을 2.000원으로 내려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한편으로 돈이 없어서 급식을 못 먹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런 일이 없이 우리 함께 급식을 먹고 노들야학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무상 급식을 해 주세요. 우리 노들야학 학생들과 교사들은 박원순 서울 시장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자리에서 이런 요구안들을 대화와 피켓들을 이용해 전달했습니다. 420 기간에 노들야학은 공간과 밥을 요구안으로 서울 시장님께 전했습니다. 부디 이런 요구들이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노들야학 처음으로 서울시장 집무실을 견학했던 하루였습니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노들야학에서 발달 장애인 평생 교육 발달 장애인 프로그램인 낮 수업을 2015421일 화요일에 시작 했습니다 노들야학 사업으로 앞으로 이 사업이 잘 되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낮 수업은 월~금 오후 130분 부터 430분 까지 합니다. 학생들은 6명입니다 발달 장애인 평생 교육 함께 즐겁게 파이팅!!

 

<공장 소식>

조아라(공장)님의 퇴사.

 

4월에 노란들판에는 아쉬운 이별이 있었습니다.

공장의 막내이자 유일한 20대이자(..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진영*님이 계시네요)

공장 회계를 담당하던 조아라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잘 보내드렸습니다.

새로운 꿈을 향한 조아라님의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철의 노동자도 아프다

 

현수막 100, 피켓 200개 주문도 척척 소화하고도,

새벽 수영에 저녁 헬스까지 다니던 노란들판 철의 노동자 봉팀장님이...

아프셨습니다. 목까지 아파서 그 많던 말도 못할 정도로.

다행이 금방 쾌차하셨지만..노란들판 일을 좀 줄여야겠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답게 일할 권리 보장하라.

박경석 (바지)사장님..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세요^^

 

<노들센터 소식>

1. 지난 414일 종로구청에서 420 요구안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노들은 종로구청에 아래와 같이 7가지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구비 추가지원

2. 종로구 관내에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설치

3. 센터 임대료 등 운영비 지원 확대

4. 중증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5. 종로구 중증장애인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를 위해 장애관련 이해 당사자 TFT 구성

6.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확대

7. 안마사 요사랑 서비스 대상을 장애인 포함.

 

2. 420 12일 투쟁의 첫째 날~! 센터는 지역에서 올라오신 여성 활동가 분들이 주무셨는데요, 센터 사무실에서는 10대가 넘는 전동휠체어의 주차 및 충전으로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6층의 모든 공간을 다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다들 잠자리도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투쟁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지역 분들 포함해서 모든 활동가 분들 정말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420 투쟁 후, 센터 뒷풀이 모습!!>

<420 조용한 나라의 조용한 아침 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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