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야학 이은애 학생의 그림입니다.
그림 설명 : 그림은 어느 동네의 풍경 같다. 아파트와 상점 대여섯 건물이 뒤쪽으로 서있다. 아파트 건물 맨 위엔 '너의 아파트'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아파트 왼쪽 옆으론 가게가 있고, 가게엔 머리 긴 사람이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가게와 아파트 사이에 입간판이 노란색이 세워져 있는데, '우동 1000원'이 쓰여 있다. 그림 오른쪽 앞에는 아이 두 명이 책을 펼쳐 읽고 있다. 왼쪽 아이가 든 책에는 '투쟁'이라고 쓰여 있고, 오른쪽 아이가 든 책에는 '복지'라고 쓰여 있다. 아이들 오른편 조금 뒤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그 주변을 중심으로 노란 새들이 앉아 있다. 건물과 아이들 사이에 짐을 실은 파란색 큰 트럭이 있다. (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