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의 2월 소식을 모아 전합니다~~
그 전에 잠깐 광고! 노들 총회가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동숭동 노들에서 열립니다.
노들 회원은 꼭 참석해주세요~
아라가 전하는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식
-노들센터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남성 체험홈 코디네이터 김한준(콧날이 칼날같아 칼꼬준), 회계담당 김수연(2pm 우영 바라기), 여성 체험홈 코디네이터 강미진(편의점 매니아 편매)~!! 밝은 에너지가 팍팍 느껴지는 신입 활동가들입니다. 잘 지내보아요~^^
올해부터 노들 장애인 체험홈이랑 자립생활가정이 합쳐져서 노들 자립생활주택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체험홈은 자립생활주택 가형으로 자립생활가정은 자립생활주택 나형으로 분류되어 명칭이 복잡해졌어요. 체험홈에서 2년 거주 이후에 자립생활가정 5년, 총 7년 거주할 수 있답니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 응모가 확정되었습니다!
노들센터의 2월은 대체적으로 조용하네요...^^;;
세영이 전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판> 소식
설연휴 전 2월 17일 고속버스 투쟁이 있었습니다. 센터판에서도 전원 참석하여 투쟁에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 “우리우리 장애인의 설날은... 고향 못 가요~~”
2015년 배우 자조모임이 시작되었어요~'장애인-연극을 배우다'라는 제목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에요.
2월에 센터판 활동가 모경훈 쌤 생일이 있었어요~이번엔 베스킨라빈스 라이스크림 케잌으로 똭~~!!!!!!!!!!!ㅋㅋ
동엽이 전하는 <장애인문화예술판> 소식
판은 2월에 기획 사업 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늘 해오던 연극수업은 잘 진행했습니다.
1월부터 미나 씨가 출근하기 시작했고, 3월부터 은정 씨가 출산휴가에 들어갑니다.
상욱이 전하는 <꿈꾸는현수막 노란들판> 소식
중요한 소식)
송주훈! 작업팀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멋진 청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노란들판은 기쁩니다.
아주 중요한 소식)
노란들판의 점심 식사가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밥을 지어주시던 어머님이 퇴사하셨거든요. 이제 노란들판은 '이모네식당'에서 밥을 배달시켜 먹습니다. 다행히 '이모네'에서 노란들판을 어여삐 여기셔서.. 가격도 저렴하게.. 몸에는 건강하게(저염식) 그리고 맛도 좋게.. 점심을 공급해주시고 있습니다.
계속 중요한 소식)
그리고 3월 '복학생' 소식이 있습니다. 야학 교사였고, 노란들판의 초창기 멤버였던 장선정 님이 3월부터 노란들판에서 다시 일합니다. 얼릉 오세요. 우린 그녀를 복학생이라 부릅니다.
몹시 중요한 소식)
노란들판에서 함께 일할 '인쇄편집 디자이너'를 찾고 있어요.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3월 14일까지 추천과 지원 받습니다.
현수막 제작 : 노란들판
아래는 현장 시공 장면
2월 19일 설 당일, 보건복지부 장관 아파트 앞
명학이 전하는 <노들장애인야학> 소식
1월 30일 금요일
2014년 2학기 마지막 학급회의, 총학생회의, 생일, 방학식... 전체 뒷풀이가 열렸습니다. 2015년 학생회장에 김동림, 부회장에 박정숙 학생이 선출되었습니다. 모쪼록 일년동안 학생회를 잘 이끌어 주시고 수고하십시요. 축하드립니다.
2월 3일 화요일
한소리반 오지우 학생께서 강직으로 한 달간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빠른 쾌유을 하시기 바랍니다.
8일 일요일
노들야학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해바라기 시설에서 의문사한 이재진 씨의 시신이 모셔진 오이도 시화병원 장례식장을 지켰습니다. 노들인들 수고하셨습니다.
9일 월요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보건복지부는 즉각 진상 규명에 책임 있게 나서라"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의문사 진상규명 촉구 및 분향소 설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월엔 국회 앞에서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1인시위도 진행했습니다.
17일 화요일 오후 1시 서울 고속 버스터미널 경부선 승차홈 앞
장애인 시외 고속버스 이동권 확보를 위한 기자회견 우리우리 설날은 버스 못 타요 에서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도 고속버스 타고 설날에 고향에 가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동권을 보장하라 중증 장애인도 고속버스 타고 고향에 가고싶다.
3시에는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문형표 복지부 장관 집앞에서 있었습니다.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구 반포 문형표 복지부 장관 집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의 8번째 차례상입니다. 인천의 장애인시설 해바라기에서 의문사한 이재진 씨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합동 차례로 지냈습니다. 의문사 규명 장례투쟁 23일차, 광화문 농성 913일차.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그리고 노들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